독일여행1 고풍스러운 아우구스부르크를 거쳐 뮌헨에 도착 - 2006 독일 1 오스트리아에서 독일로 넘어와 하룻밤을 묵었던 아우구스부르크의 유스호스텔입니다. 도시 이름이 고풍스럽습니다. 사실 이 도시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서 2006년 당시 일행 중 한명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았습니다. 다녀오고도 어딘지 기억을 못하다니! 시설은 그저그랬지만, 젊은 혈기에 머물만 했습니다. 그렇게 덥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쌀쌀해 졌는데, 따뜻한 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워낙 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밤에 도착해서 못 봤는데, 동네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골목을 다니며 더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일정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공사를 하다가 유물이 발견된 모양입니다. 발굴 작업이 한창입니다. 백과사전을 보니 아우구스부르크는 뮌헨 북서쪽 64km 지점, 독일 알프.. 2010.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