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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2

루브르에서 만난 모나리자, 사모 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 2016 프랑스 여행 5 오전 9시 경. 루브르 안 마당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역시 난 부지런해. 여유있게 사진 팡팡 찍으며 매표소로 다가갔는데... 매표소 바로 앞에 왔는데도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으흐흐... 아니 그런데... 유리 피라미드를 지나자마자 나타난 인파. 여유를 부리며 천천히 올 일이 아니었다. 줄 중에는 E-티켓 줄이 가장 짧다. 참고하세요. 줄을 섰다가 표를 구매했다. 표마저 예쁘다. 드농관 계단 입구에서 만난 사모 트라케의 승리의 날개 '사모 트리케의 니케'라고도. 시작부터 쎄다. 나이키 브랜드의 모티브. 일단 촌스러운 루브르 방문자들이 그렇듯 일단 모나리자를 찾았다. 시간이 늦으면 사람들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다고 들었다. 다행히 견딜만 했다. 바로 앞까지 가서 꽤 보았다. 더 가까이 갈 수 없.. 2017. 9. 14.
파리 루브르 근처에서 어렵게 찾은 조식이 가능한 식당 그리고 루브르 입성 - 2016 프랑스 여행 4 오전 9시경아침을 먹어야 하는데문을 연 식당이 안 보인다. 파리 식당들은대체로 서두르지 않는 듯. 루브르 박물관 바로 옆에서문을 연 식당을 찾았다. 쇼윈도를 보니인스턴트 식품 녹여서 파는 곳이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그런데 인스턴트 음식... 맛있다! 쇼 윈도를 보고내가 파리까지 와서 이런 걸 먹어야 되나자괴감이 들었다. 꽁꽁 얼려 있는 샌드위치희멀건하게 변한 햄. 배는 고프고 문 연 식당은 없고일단 앉았다. 손님은 우리 뿐.어딜가든 축구 프로그램이 인기다. 통조림 따고녹여서 나온 음식.오... 괜찮다.비쥬얼은 이래도 MSG 탓인가?맛있다. ㅎㅎㅎ 커피는 더 괜찮다. 싸 보이는 이 파스타.역시 맛있다.역시 내 입맛은 싸구려 인스턴트. 루브르 출입구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맞는 모양이다.루브르.. 2017.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