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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4

"정원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다니" 인공과 자연의 조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산책 - 2016 싱가포르 여행 27 Gardens by the Bay 정말 대단하다. 정원을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 자연 정원 곳곳에 인공 조형물을 설치해서 재미를 더 했다. 결국 크게 봐서 식물원을 꼭 가야하는 곳으로 만들었고 나 처럼 귀 얇은 사람은 이걸 보려고 "싱가포르 가야겠다"고 결심하게 만들었다. 먼저 파노라마 샷 호텔 마리나 베이 샌즈의 객실에서 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명소가 된 수퍼트리 그로브 Super Tree Grove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는 산책 코스 나오면 제법 멀리 보인다. 그런데 가는 길에 늪이나 특생있는 정원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다만 덥다. ㅠ.ㅠ 이런 식으로 정원들이 오밀조밀하게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야간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본 가든즈 바이 더 베이.. 2017. 4. 5.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클럽룸 둘러보기.. 좋은 전망과 무난한 구조, 그저그런 어메니티 - 2016 싱가포르 여행 3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투숙한 방은 클럽룸. 클럽룸은 클럽룸 투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클럽 출입이 허용되는데, 55층, 거의 꼭대기에 있어서 전망이 좋고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음료는 유료다. 클럽룸도 대개 호텔의 고층에 있기 때문에 방자체도 전망이 좋다. 대신 비용은 좀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방에서 본 전망. 가든스바이더베이가 한 눈에 보인다. 왼쪽 돔 두 개 중 왼쪽은 플라워 돔(Flower Dome), 오른쪽은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사진 가운데는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수퍼트리 글로브(SuperTree Glove) 방의 가격에는 이 전망의 가격이 30%는 되는 것 같다. 수퍼트리 글로브 쪽. 가든스바이더베이도 아름답지만, 바다의.. 2016. 9. 12.
소셜미디어 시대에 특화된 셀카전용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 - 2016 싱가포르 여행 2 마리나베이샌즈(Maria Bay Sands) 수영장은 셀카 전용 수영장이었다.수영을 하려면 굳이 거기까지 올라갈 필요있나.전망 보고, 사진 찍어 자랑하는 소셜미디어, 모바일 시대에 딱 맞는 시설이었다.게다가 이 수영장은 오직 마리나베이샌즈 투숙객에게만 입장이 허용된다.여기서 인증샷을 찍으면 호텔 투숙 인증이 동시에 되는 셈이다. 싱가포르를 다시 가게 된 데에는 이 호텔과 수영장에 대한무지막지한 호기심 때문이다.언젠가 신문에 싱가포르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이 호텔과 인근 지역이개발됐다는 기사가 실렸다.싱가포르가 승부를 건 시설물.확인해보고 싶었다. 싱가포르의 시도는 성공한 것 같다.나처럼 귀 얇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와서 먹고, 자고, 써고, 사고, 인증샷 찍고 있었다.이런 성과를 예측하고 돈을 쏟아 부.. 2016. 9. 6.
키덜트 저격..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더숍스(Marina Bay Sands The Shoppes) - 2016 싱가포르 여행 1 싱가포르는 3번째다.처음에는 패키지 여행(2002년).나중에 자유여행하며 알게됐지만 당시 패키지 여행 일정은 쓰레기였다.싱가포르의 "싱"도 알 수 없는 일정.싱가포르의 특산품이 '정력에 좋은 말린 지네'라는 게 말이 되나. 이 여행 이후 내 인생에서 패키지를 지웠다.다만 비용은 싸고 교통편 걱정이 없기 때문에나중에 체력이 부족할 때 다시 이용할 생각이다. 2009년 자유여행은 너무 좋았다.싱가포르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이 나라의 매력에 푹 빠졌다. 2016년 다시 싱가포르를 찾았다.결론부터 말하면 좋았다. 7년만에 싱가포르는 많이 변해있었다.홍콩을 수년만에 찾았을 때는 변화가 없어서 좀 지루했는데,싱가포르는 완전히 다른 곳이 되어 있었다. 가장 놀란 곳은 마리나베이샌즈와 그 주변이다.2009년 공사판이던 .. 2016.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