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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241

홈 개막전 부천FC의 상대는 부천FC 자신이다 23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고양 Hi FC의 K리그 챌린지 시즌 2라운드가 킥오프된다. 부천FC에게는 홈 개막전이다. 부천FC는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부천FC는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역사상 최다 홍보를 했고, 부천시청도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경기 당일 지역의 주요 내빈도 상당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경기에서 원정 팀에게 승리의 기쁨을 양보하고 싶은 홈 팀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천FC와 고양 Hi FC의 경기는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까. 우선 선수 개개인 능력은 부천FC가 우세하다. 부천FC에는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젊은 선수들이 많다. 이들 중 상당수는 청소년 대표, 대학선발 등 각급 대표 선수 경력이 있다. .. 2013. 3. 24.
축구단 선수소개 영상도 티저영상 먼저 뿌리는 시대 부천FC 선수소개 티저 영상에 팬들 높은 관심 23일 오후 2시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을 치르는 부천FC 1995의 선수소개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천FC 서포터즈클럽 헤르메스 홈페이지(www.bucheonfc.net)와 팬들의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강렬한 배경음악과 함께 부천FC 엠블럼이 구성되어 가는 그래픽을 보여준다. 단 11초짜리 영상이지만, 팬들은 "본 영상이 기대된다"는 반응. 미리 본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응원을 안 하고 영상을 볼까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티저(teaser) 영상은 가수들의 신곡 등이 발표되기 전 매체의 관심과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배포하는 짧은 영상을 말한다. 부천FC의 선수소개 동영상은 영.. 2013. 3. 24.
'부천FC' 검색하면 후원사가 연관 검색어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요란한 부천FC, 후원사 마케팅 효과 '高' 포털사이트 DAUM에서 '부천FC'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부천FC를 후원하는 ㈜더라커룸의 스포츠 브랜드 '나인티 플러스(90+)'가 노출된다. '부천FC'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이 '나인티 플러스'도 함께 검색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나인티 플러스'가 연관 검색어로 꾸준히 노출되면서, '나인티 플러스'를 검색할 의사가 없던 이용자들도 호기심에 '나인티 플러스'를 검색하는 선순환도 이뤄지고 있다. '나인티 플러스'(www.dosoccer.com)는 부천FC의 용품 후원사이다. 최근 부천FC의 유니폼을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2013. 3. 24.
울던 아이도 '뚝' 부천FC 마스코트 부천시민 찾아가던 날 '헤르'와 '보라', 23일 홈 개막전 앞두고 시민 속으로 부천FC1995가 23일 오후 2시 홈 개막전을 앞두고 옥외 광고와 함께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전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부천FC 프런트와 인턴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은 최근 시간이 날 때마다 마스코트와 함께 거리로 나서고 있다. 부천FC의 마스코트는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에서 이름을 딴 남자 보라매 '헤르'와 시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따온 여자 보라매 '보라'로 이뤄져 있다. 두 마스코트는 올해 본격적으로 홍보전에 투입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헤르(왼쪽)과 보라가 부천의 한 공원을 찾았다. 부천FC 마스코트가 나타나자 시민들과 아이들이 몰려 들었다. "얘들아. 부천에 푸로축구가 돌아왔어. 부모님 모시고 꼭 와. 그런데 너희를 이거 읽.. 2013. 3. 24.
"부천시, 부천FC에 지원한 예산 첫 경기에 본전 뽑았다" 부천FC가 16일 K리그 챌린지 첫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이 뜨거워지면서 부천시가 부천FC에 지원한 예산에 준하는 도시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케팅 전문업체 PLS미디어 임호근 대표는 "최근 3일 간 부천FC 관련 보도와 네티즌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미 연간 지원 예산 15억 원에 육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부천FC는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단 하루만에 무려 120건의 보도를 이끌어 냈다"며 "홍보대행사 활용한 홍보 이벤트와 비교한다면 수천만 원짜리 이벤트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특히 지상파 9시 뉴스에 보도된 것과 다음과 네이버 등의 첫 화면 및 축구면, 모바일 홈페.. 2013. 3. 24.
부천FC 마스코트, 선수, 직원, 부천시청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거리 홍보전 부천FC1995 마스코트 헤르와 보라 중 헤르가 14일 화이트데이 저녁을 맞아 부천시 번화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사탕을 나눠주는 등 홍보행사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부천FC 마스코트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선수단, 부천시청 직원과 구단 프런트, 자원봉사자 등은 경기 일정을 나눠주기도 했다. 부천FC1995 최인창 선수가 14일 저녁 시민들에게 경기 일정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최인창 선수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천FC1995 선수들, 구단 프런트, 부천시 체육진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14일 홍보 행사를 끝내며 만세 3창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화이트데이 저녁을 맞아 부천시 번화가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사탕을 나눠주는 등 홍보행사를 했다. 많은 시민들이 부천FC 마스코트에 관심을 .. 2013. 3. 24.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 부천FC 방문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부천FC를 방문하여 구단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알차게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희망되는 축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경명순 의원, 이진연 의원, 김인숙 의원, 김정기 의원, 박한권 부천시 행정지원국장, 한기천 의원, 김문호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오중권 부천FC 사무국장. 부천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13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부천FC1995 구단을 찾았다. 부천시 행정지원국 소속 공무원과 부천FC 프런트, 선수단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16일 K리그 챌린지 개막전을 갖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 시.. 2013. 3. 24.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K리그 챌린지 부천FC와 수원FC의 경기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부천FC의 팬과 선수들 부천 특유의 랄랄라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200명이 넘는 부천FC 팬들이 수원을 찾았다. 기사원문 : 8년만에 프로 경기장에서 울린 헤르메스의 랄랄라 퍼포먼스 2013년 6월 20일 랄랄라 2013년 10월 20일 광주원정 랄랄라 2013. 3. 24.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년 3월 1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 부천FC1995와 수원FC의 경기를 관전하는 부천FC 팬들의 모습입니다.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를 비롯한 부천FC의 팬들은 수원을 부천의 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날 수원에는 부천시 체육회, 부천시 공무원, 일반 부천시민 등도 함께 했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 경명순 시의원(아래 사진 가장 왼쪽), 이진연 시의원(왼쪽에서 두 번째) 등도 원정에 참여했습니다. 기사 원문 : 2부 리그 부천FC의 대규모 원정 서포터 '1부 리그 못지 않아' 2013. 3. 24.
(2003. 4. 23) 부천SK 시절 난맥상을 보여주는 기사 역사로부터 오늘은 배우기 위해 스크랩. 지난 3월 23일 열린 부산아이콘스와 홈개막전. 상대 선수의 페널티킥 직후 달려드는 부산 선수 와 달리 부천 선수들은 멍하니 지켜보고 서 있 다. ⓒ 헤르메스 양원석 전적, 경기력 모두 최악 5전 5패. 3득점에 9실점. 리그 최하위. 현재 부천SK가 가지고 있는 초라한 성적표다. 2003 시즌이 시작될 때 '최소한 중위권 이상'으로 잡았던 목표가 무색할 정도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 3월 30일에 있었던 울산현대와 경기(1-2패)에서 상대팀과 경합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 그 외의 경기에서는 무기력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특히 경기를 가진 팀 중 부산아이콘스, 대전시티즌 등은 리그 중하위권으로 분류됐던 팀이기 때문에 부천의 5연패는 더욱 실망스럽다. 부천 팬들은.. 2013. 3. 20.
부천FC, K리그 챌린지에서 의외의 기회 잡을 수도 기존 내셔널 리그 출신 선수와 팀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하지 않는다면 부천FC 더욱 빛날 것 그들은 스타일을 바꾸고 싶겠지만, 그게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다 … 시간 걸릴 듯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FC와 고양HiFC의 경기는 미디어의 주목을 한 눈에 받았습니다. 두 팀 중 안양은 과거 1부리그 팀을 연고이전으로 잃은 도시이기 때문에, FC안양의 창단은 '스토리가 있는 구단'의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죠. 다만, 창단 과정에서 실업축구의 명가 고양KB를 흡수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습니다. 전통이 있고 안정적인 좋은 축구단이 하나 사라지며 생긴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던 두 팀의 경기에는 공식적으로는 3천 명 대, 그러나 현장에 간 사람들의 눈 대중으로는 5천 명이상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보.. 2013. 3. 18.
2012.10.19. 부천FC 서포터즈 클럽 헤르메스 게시글 "우리는 늘 힘든 길을 걸어왔다" 사람이란 얼마나 간사한 지. 이 글을 쓸 때와 지금은 많은 게 달라졌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차원에서 기록을 해두기 위해 퍼둔다. 밑에는 훗날 복사를 위한 텍스트. 좋은 일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군요. 한 편으로는 축구를 이렇게 어렵게 볼 필요가 도대체 있는 것인지 회의감이 듭니다. 그리고 이 부천이라는 도시에 신물이 날 정도입니다. 부천은 정말 저주받은 곳인가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신도시 2개나 끼고도, 일산을 낀 고양이나 분당을 낀 성남에 밀리고, 프로구단 있는 수원에도 밀리고, 이제 안양에도 밀리게 생겼습니다. (인지도 등에서) 부천 2부리그 기사 관련 댓글을 쭉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부천을 완전 촌구석으로, 공단으로 보는 댓글이 의외로 보였습니다. 하긴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저도 축구보러 부천 .. 201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