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1 2016년 9월 28일 부천FC1995 vs. 서울이랜드 관전 후기(장소 잠실올림픽스타디움) 9월 28일 수요일. 부천과 서울이랜드의 경기는 역시나 아쉬웠다. 경기를 보고 이러니 저러니 말하는 건 쉽다. 모두 다 결과론이기도 하다. 쓸데없는 잘 난 체 이기도 하고... 일단 2위다. 부천의 선수자원, 지원 등에 비해 엄청난 결과이다. 이런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를 기본 전제로 깔고, 좀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의견을 낸다면... - 잠그는 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경남전 때 득점 후 너무 올렸다가 백업 안되서 털린 기억도 있고.. 그런데 너무 아래에서 잠근 것 아닐까. 마치 골대 앞에서 잠근 느낌이었다. 그런데 이조차 의도한 것은 아닌 것 같았다. 지쳐서 상대에서 마무리할 기회를 준 것 같았다. 기숭전 체력과 컨디션이 되는 느낌이지만... 힘이 좀 남는다면 다음부터는 미들에서부터 끊어.. 2016.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