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가 된 지우펀 - 2016 타이페이 여행 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무대가 된 지우펀 - 2016 타이페이 여행 8 지우펀에서 내려다 본 풍경 버스에서 내리면 일단 엄청난 인파에 압도된다. 평일도 마찬가지. 여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다. 골목마다 기념품 가게와 주전부리 가게로 꽉 차 있다. 그리고 그 가게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다. 뭐 하나 먹기도 참 어렵다. 이런 뻔한 메뉴도 있었고... 오징어 통으로 튀긴 것은 대만이 원조라면서요? 모든 주전부리집에 사람이 많아서 하나도 먹지 못했다. 특히 대만 카스테라 앞에는 어마어마했다. 그나마 쥬스집이 사람이 좀 적었다. 어디를 찾아간다기 보다는 사람에게 떠밀려간다는 표현이 맞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를 수 있다. 그렇게 떠밀리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스토리처럼 엄마 아빠를 잃고 .. 2018.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