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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5

일본같은 중국? 대만에서의 쇼핑 - 2016 타이페이 여행 4 일본같은 중국? 대만에서의 쇼핑 - 2016 타이페이 여행 4 대만은 편의점이 재미있다. 마치 일본 같다. 각종 학용품과 소품을 파는 매장도 상당히 재미있다. 취향이 맞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물어보니 한국산 젤리도 인기가 많다. 한국에 와서 박스채 사가는 중국&대만인 많다. 대만 사람들은 캐릭터를 정말 좋아한다. 어디를 봐도 캐릭터다. 미국에서 정말 무미건조한 포장으로 팔리는 콜게이트 치약도 이렇게 변할 수 있다! 달리치약 뭐 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마스킹 테이프 디자인 다양성은 현재까지는 대만이 세계 톱 중 하나인 걸로.. 캐릭터 상품이 많아서 잘못 걸리면 탕진잼에 빠질 듯. 어떻게 살아서 왔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실물 크기로 갖고 싶다. 우리집 대문에 자꾸 누가 주차를 해서릿... 책상에.. 2018. 10. 2.
2% 부족, 그래도 가까운 게 강점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기 같은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이지만 여주가 더 낫다는 것이 1차 방문평입니다. 대체로 브랜드도 상품도 약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가는 길에 후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친구는 "파주는 음... 속옷 정도가 살만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방문 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지난 여름에 느낀 것이니 지금은 많이 변했을지 모르겠습니다. ^^ 당시 전반적인 느낌은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기 보다는 일반 아울렛과 프리미엄의 중간 정도? 만약 명품 중심의 쇼핑을 원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을 듯. 시간이 걸려도 여주로 가는 것이 더욱 만족도 높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얀 셔츠, 캐주얼, 속옷 정도는 괜찮은 브랜드로 비교적 저럼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제품의 구색이나 수준을 .. 2011. 11. 23.
괌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쇼핑 - 2007 괌 5 2007년 여름 휴가를 앞두고 장소고민을 할 때, 친구가 "예전에해 괌에 갔는데, 올해 또 간다"고 말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쇼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친구의 부인이 괌에서의 쇼핑에 재미를 느껴서 다시 간다는 것입니다. 그말에 저도 혹해서 괌을 갔더랬습니다. 괌의 한 쇼핑센터입니다. 이곳은 썰렁한 편입니다. 아마 푸드코트가 있어서 찾아가서 일본식 덮밥을 먹었을 것 같습니다. 리조트가 모여 있는 해변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약간 내륙 쪽에 쇼핑센터들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는 그냥 리조트 근처의 기념품 판매점입니다.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먹거리가 주요 상품입니다. 여기선 구입한, 원주민이 만들었다는 가면이 지금도 집에 잘 걸려 있습니다. 하드락 카페 화장실입니다. 괌에는 하드락 카페, 아웃백 스테이크 .. 2010. 11. 6.
밤이면 시작되었던 하와이에서의 쇼핑 - 2003 하와이여행 5 하와이의 장점은 동남아 휴양지처럼 해수욕과 풀 그리고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저녁에는 도시여행을 간 것처럼 쇼핑, 식도락 등 시티투어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리조트에 가면 낮에는 대충 즐거운데, 밤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 주변에는 정적이 내려 앉고, 밤은 길기만 합니다. 하지만 하와이에서는 밤에 슬슬 기어나와서 갈 곳이 많습니다. 쇼핑할 곳도 먹을 곳도 많고, 해변에서는 영화 상영도 하고(매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술집도 문을 엽니다. 심심할 틈이 적은 셈입니다. 와이키키 해변을 등지고 왼쪽으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International Market Place'라는 장터가 있습니다. 왁자지껄한 재래식 시장 분위기입니다. 곳곳에 교포 상인들도 있어서 한국말로 안내를 받을 수.. 2010. 7. 19.
싱가포르 쇼핑천국 오차드로드, 쇼핑지존 홍콩 추격 중 - 싱가포르 여행 5 지난 포스팅에서 관광·레저 강국을 꿈꾸는 싱가포르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쇼핑의 메카를 꿈꾸는 곳을 소개합니다. 오차드 로드(Orchard Road)는 싱가포르 최대 쇼핑거리입니다. 초대형 쇼핑센터 다케시마야와 건너편에 파라곤 등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지하철역 오차드역과 인접한 좌우의 1개씩 총 3개의 지하철역이 포함됩니다. 2km가 넘는 긴 거리가 쇼핑을 위한 곳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오차드 로드 끝자락에서 초대형 쇼핑센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다케시마야 백화점 하나만 보려고 해도 반나절인데 오차드 로드의 쇼핑센터가 다 건설이 되면 3일 이상 돌아야 대부분의 매장에 눈길을 한 번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쎄요. 오차드 로드의 다소 무모한 도전은 성공할 수 있.. 200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