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13 스타벅스 덕후의 스타벅스 이용기 어쩌다 그렇게 된지는 모르겠다. 일단 마음이 편하고 커피는 가장 맛있다. 고급 드립 커피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패 확률은 거의 없다. 음식들도 대개 소화가 잘 된다. 치즈케익 등 몇 가지 정말 입에 안 맞는 것 빼고는... 지금은 스타벅스 간판이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쉬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산다. 브랜드 전략에 넘어간 우매한 소비자라고 해도 상관없다. 내가 편하다는데... 아메리카노만 좋아하는 내가 선물 준다고 하면 다른 메뉴 억지로 마시는 것도 불사. 이것은 2015년 봄 체리 브라섬과 이것을 마시면 주는 볼펜. -.-;; 또 먼가를 잔뜩 들고 온 어떤 날. 2015. 5.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