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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 프린스 호텔2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 시나가와 역 빵집 모두 추천 - 2010 도쿄 2 결론부터 말하면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을 아주 좋았습니다. 그간 도쿄에 갈 때마다 왜 신주쿠 프린스 호텔을 주로 갔는지 아쉽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전망 등 마음에 드는 옵션을 택하려면 비용이 약간 추가 되는 게 문제였습니다. 조식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관련글 : 무난했던 신주쿠 프린스 호텔, 조망은 최고 - 2005.12 도쿄여행 3 방에서 본 전망입니다.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다만 도쿄가 평지이고, 건물들이 늘어선 상태에서 지평선까지 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야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프라이버시 침해될 일도 없습니다. 방의 전체 모습입니다. 꽤 넓은 방으로 기억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좁아 보이네요. 일본에서 워낙 좁은 방에서 시달려서 그런가? 유리창으로 으로 바라본 풍견 오른쪽. 날씨가 스산하네.. 2010. 11. 15.
겨울 비행, 먼저 얼어있는 날개를 녹이고 - 2010 도쿄 1 다시 도쿄에 갔습니다. 이제 꽤 여러번 가서 비교적 익숙한 곳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숙소, 가보지 못했던 마을 등을 갈 생각에 역시 떠나는 길은 설레입니다. 이번에도 지금껏 갖 못한 곳을 중심으로 많이 걸어다닐 각오하고 떠났습니다. 때는 지난 2월이었습니다. 하드에 있는 여행 사진을 정리하는 중인데, 드디어 2010년 사진이 나왔습니다. 밑천의 바닥이 보입니다. ^^ 그때나 지금이나 따님은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도 연습장과 색연필을 빼놓지 않습니다. '수호알' ... '캐릭캐릭체인지 두근두근'이라는 일본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입니다. 그러고 보니 얘가 요즘에는 이 만화를 안보는군요. 몇개월 정신없이 보더니. 비행기 날개에 눈이 앉았습니다. 얼음도 얼었습니다. 이대로 뜬다.. 2010.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