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난춘1 2차 대전 일본군 막사의 변신 시시난춘, 바오창옌국제예술촌 - 2016 타이페이 여행 12 2차 대전 일본군 막사의 변신 시시난춘(西西南村),바오창옌국제예술촌(寶藏巖國際藝術村) 타이페이 101 타워 바로 옆에시시난춘이라는 곳이 있다. 근대에 이 곳은 군의 막사였다.그것도 2차 세계대전 때일본군이 그 이후에는 중국 국민당 군대가 사용했다. 지금은 바오창옌국제예술촌이라는 일종의 창작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겉 모습은 이렇다.근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가까이 가면 뭔가 과거와 다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아주 좁은 골목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때는이 골목에.. 글쎄.. 아마 빨래가 걸려 있었을까?고참이 쫄병을 패고 있었을까? 같은 공간이 시간을 두고이렇게 다른 용도라니.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확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저 우편함은 정말 갖고 싶다. 예쁘고 감각적인 식.. 2018.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