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근성1 성공한 흑인이 백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것 좀 야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좀 슬픈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답답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전 '프란츠 파농'의 저서 의 내용 중 '유색인종 여성과 백인 남성'에 대한 내용에 약간의 의견을 더한 내용을 포스팅한 일이 있습니다. 백인 남성에 맥못추는 여성의 기본 심리는 열등감? 프란츠 파농은 이어서 유색인종 남성과 백인 여성에 대한 이야기도 합니다. 그에 따르면 흑인들 사이에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는군요. 약 30년 전 한 흑인 남성이 금발의 백인 여자와 관계를 갖다가 절정의 순간에 "슐레허 만세"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슐레허는 프랑스 제3공화국 시절 노예제도 폐지를 주장했던 인물입니다. 유명한 베네통의 광고입니다. 이 광고를 보고 "백인 경찰이 흑인 범인을 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 2009.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