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1 오르세 미술관은 관람법이 필요없다. 그냥 걸어도 명작의 연속 - 2016 프랑스 여행 16 오르세 미술관은 금방 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거의 하루를 투자하고도 보다말고 나온 루브르 박물관보다 수월할 줄 알았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여기서도 거의 한나절 보낼 뻔 했습니다. 전시물이 보통이 아니다. 사전에 공략법, 감상법 필요없습니다. 워낙 계속 이거다 싶은 작품의 연속입니다. 오전 9시. 이미 줄이 길었습니다. 다 외국인이라 프랑스 사람 같은데, 알고보면 이 사람들도 대부분 관광객. ㅋ 입구부터 뭔가 기선 제압. 길단 길고 높은 홀이 눈에 들어옵니다. 루브르에서 일단 모나리자를 보기 위해 달리기 시작했다면 오르세에서는 이 작품 밀레의 만종을 먼저 봐야하나. 오르세에는 만종 외에도 비슷한 인기(?) 끌고 있는 작품이 많습니다. 만종 바로 옆 이삭 줍는 여인들 회화뿐 아니라 곳곳에 조각도 많습니.. 2017.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