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지사1 중국 민심 잡기위해 고군분투 중인 일본, 한국이 밀리나 - 상하이 & 쑤저우 8 한국과 중국은 근현대사에서 일본에 대한 저항을 함께 했다는 공통 분모가 있습니다. 한국이 갖고 있는 반일감정을 중국도 고스란히 갖고 있습니다. 덕분에 상하이 한복판에 있는 공원의 알짜배기 땅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고, 상하이 번화가 가까이에 임시정부청사가 보존되어도 중국인들이 그러려니 하고 지나칩니다. 하지만 중국의 민심을 사려는 일본의 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상당히 전략적인 접근으로 높은 효과는 본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상하이 루쉰공원의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방문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링크 : 상하이 한 복판에 한국인 독립지사 기념관 - 상하이 & 쑤저우 7 이 공원에는 일본이 세웠다는 시계탑이 있습니다. 시계탑의 존재는 다음 행선지로 가기위해 공원 안에 설치된 안.. 2011.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