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호텔1 괌 여행의 무난한 선택. 웨스틴 호텔 - 2007 괌 1 한번 간 곳은 잘 안가는 편이지만, 괌은 한 번 더 갔습니다. 2007년 여름에는 너무 늦게 휴가지를 결정했고, 우리 가족 중 괌에 가본 사람은 나 하나라는 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만나서 놀 계획은 없었지만, 친한 친구 2명이 비슷한 시기에 괌 여행을 결정한 것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당시 약간 쇼핑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할 때였는데, 한 친구가 "괌이 의외로 쇼핑하기 좋다"는 말을 해준 것도 결정타였습니다. --; 숙소는 웨스틴(Westin) 호텔이었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었고, PIC 같은 약간 작위적인 엔터테인먼트에는 흥비를 느끼지 못하는 탓도 있었습니다. 관련글 : 괌 PIC에서의 하루, 활발한 사람들이 본전 뽑는 곳 - 2003년 괌 1 숙소에 들어섰을 때 느낌은 "이 정도면 무난하.. 2010.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