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1 정대세 측이 K리그에 요구했다는 16억, 누구의 작품? 독일 2부리그 FC쾰른의 정대세가 K리그 이적을 추진하며 이적료와 연봉을 합쳐 16억 원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거품이 심한 것 아니냐"며 부정적인 반응이 많습니다. 정대세 선수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정대세 선수 측에서 요구했다는 16억 원은 누구의 작품일까요? 정대세가 직접 요구했을까요? 독일에 있는 정대세 선수 관련 협상 권리가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몸 값이 부풀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선수 개인의 의견보다는 주변인에 의한 거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대세 관련 협상 권한이 없는 한국의 여러 에이전트들이 국내 각 구단에 일단 딜(협상)을 걸어 두고, 구단이 받아들이면 그제서야 정대세를 대리하는 에이전트를 찾아가서 "우리가 얼마를 받게 해줄 테니 협업하자"며 협조를 구하는 방식도 이.. 201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