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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2

축구 선수들의 치과 방문기 지난 19일 강남의 한 치과병원에 서너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나타났습니다. 치아 검진과 치료를 받으려는 부천FC 1995 선수들입니다. 선수들은 건장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긴장을 풀어주려는 서울 귀한이 치과병원 김용성 원장의 이야기에도 좀처럼 긴장을 풀지 못했습니다. 한 참가선수는 "태어나서 치과는 처음"이라며 "큰 시합보다 더 떨린다"고 말했습니다. 구단은 선수들의 복지 차원에서 무료 치과진료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축구 선수들에게 치아는 발목, 무릎 등 다른 신체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상이 적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남자들끼리 합숙생활을 하며 관리를 소홀히 하고, 헤딩경합 등 거친 몸싸움을 하면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서울 귀한이치과병원 김용성 원장의 진.. 2010. 5. 23.
믿을 수 있는 강남 치과를 찾다~ 추천 수년 전부터 틈이 날 때마다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없었지만 이를 닦을 때마다 구석의 사랑니는 잘 닦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게 항상 찝찝했습니다. 사랑니를 뽑기위해 찾았던 치과는 제가 살던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치과였습니다. 그곳에서는 큰 어려움없이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4개를 한꺼번에 뽑고 싶었지만 나이 지긋한 의사 선생님이 한번에 하나씩만 하자고 하셔서 어영부영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랑니가 한 개 남았을 때! 살던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면서 상가도 철거됐고, 치과도 사라졌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찾을 길이 없었죠. 할 수 없이 다른 치과를 갔는데… 엑스레이를 찍고, 잘 하면 입원을 할 수도 있고, 부가적으로 어떤 치료가 필요하고…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했.. 201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