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1 J리그 축구 경기장의 치어걸, 완전 생소해 축구는 대중적이면서도 이상한 코드가 존재하는 종목입니다. 평소에 국내에서 축구리그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월드컵 때 쉽게 축구팬이 되어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구단이 그냥 대중적인 코드에 맞추어서 구단을 운영하면 어느새 배가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국내 구단들을 보아도 서포터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통제하고 응원을 유도하려는 시도를 한 구단치고 재미를 본 곳이 없습니다. 화려한 응원복을 입은 응원단장이 관중 앞에서 춤을 춰서 잘 된 적이 없습니다. 서포터가 등장하기 이전이긴 하지만, 90년대 중반이전 동대문이 그랬습니다. 그 이후 최근까지 몇몇 구단이 지차체와 손을 잡고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기도 하고 노력을 했지만, 그런 팬들은 그날 하루 경기장에 오고 말았고, 공짜표 주면 겨우올까말까입니.. 201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