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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2

[동영상] 코타키나발루 사피섬의 바다속과 이모저모 - 말레이시아 13 이상하게 코타키나발루 사피섬 여행은 기억에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찾아간 랑카위 바다가 아마 강하게 머리에 남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름답기는 했지만 특징은 적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기억과 사진 등을 종합하면 사피섬은 동남아에서 평균 이상의 모습을 간직한 훌륭한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팀이 되어 동행한 독일, 호주 사람들도 공감했습니다. 특히 호주 곳곳과 발리 등 여행을 즐겼다는 호주의 남자 커플도 사피섬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호주 사람들. 남자 커플입니다. 절대 그런 일 없겠지만, 그냥 둘이 같이 왔습니다. 허허.. 동행한 이들은 모두 서로 대화를 하면서 사소한 일에 맞장구를 쳐주고, 리액션으로 보답합니다. 대화에서 누군가 소외되는 듯하면 굳이 질.. 2011. 9. 21.
휴가 앞두고 질렀다 - 파나소닉 루믹스 DMC-TS3 물 속에서라면 몇 일도 좋아해서 물 속 촬영은 휴가의 기쁨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가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 마당이라 이제 새로운 놈이 필요했습니다. 방수 케이스없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요즘 많이 출시되기도 했고요. 예전에 디지털 카메라 고를 때 몇 일을 고민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바로 주문하고 다음 날 받았습니다. 12미터 방수 기능이고, 렌즈도 그래도 밝은 편(F3.3)이니 고민할 것도 없었습니다. 제원대로 작동만 해주면 큰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기종으로는 올림푸스 뮤 터프 라인이 있는데, 올림푸스는 많이 사용해 보아서 변화가 좀 필요했습니다. 그다지 많이 쓸 것 같지 않지만, 3D 촬영 기능도 있네요. 터프한 택배 아저씨. 40만원이 넘는 카메라를 그냥 회사 책상 위에..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