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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포르투알레그레 2014

포르투 알레그레의 거리, 유흥가, 일상 - 2014 브라질 여행 5

by walk around 2015. 1. 22.

뒤죽박죽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사진입니다. 사진기를 3개를 필요에 따라 돌아가며 쓰니까 나중에 시간 순으로 정리하는 게 정말 힘드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아이폰 하나만 써야할 것 같습니다. ㅋ

 

 

 

평범한 포르투 알레그레의 거리입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한국은 여름인데 여기는 겨울입니다. 캐나다구스를 입어도 이상하지 않을 날씨입니다. 무스탕입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그럼 얼마나 춥다는 걸까요. ㅠ.ㅠ

 

 

 

포르투 알레그레 변두리의 밤입니다. 치안에는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추운 날이지만 노숙자도 꽤 있기는 합니다.

 

 

 

포르투 알레그레 변두리의 식당입니다. 주 메뉴는 빵입니다.

 

 

 

거리에 월드컵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인이 있네요. 그런데 손님이 거의 없습니다. ㅋ

 

 

 

차고는 꽤 좋은데, 차는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마치 포니처럼 생긴 포드입니다.

 

 

 

포르투 알레그레의 대형 마트.

 

 

 

마트의 풍경은 다른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액자를 판매하는 가게. 마트 안에 있었습니다.

 

 

 

포르투 알레그레의 한 식당의 마카로니 샐러드. 특이하게 케잌 모양으로 쌓았습니다.

 

 

 

새우 튀김은 우리나라 분식집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ㅎㅎ

 

 

 

스파게티로 한 접시를 떠왔습니다. 밑에 깔린 고기가 맛있습니다. 브라질의 고기는 정말 맛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본 꼬마. 얼마나 귀여운지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기 엄마와 가족들은 전혀 거부하지 않고 자랑 ^^

 

 

 

다시 포르투 알레그레의 밤거리입니다. 아마도 최고의 유흥가 같은데 젊은이들로 한 가득입니다. 동양 사람을 보고 소리치고 휘슬 불고 난리입니다. 누구나 쉽게 길에서 말을 걸고 한첨 떠드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영어가 잘 안 통합니다. 포루투갈어를 알아야 즐길 수 있다는 거.. 그나마 이민자가 많은 이곳은 영어가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잘 통하는 곳인데 말이죠.

 

 

 

유흥가 초입에는 차가 도로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경찰이 막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떼로 몰려 다니며 노래하고 춤추고 난리입니다. 그러나 위협적이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