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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South America2016.05.10 11:12



언제 남미 가보랴나 생각했는데,

1년 사이 남미를 두 번 가게됐다.

안 되던 일도 되려면 막 된다.


브라질에 이어서 콜롬비아.

최종 목적지는 카르타헤나.

카리브해 연안 휴양도시.


카르타헤나 직항이 없어서

뉴욕을 들러서 간다.






너 오랜만이다.

J.F. 케네디 공항의 내선 전철







몇 개의 노선이 있다.

진행 방향을 잘 보고 다음역을 가늠해야 한다.

생각과 달리 반대로 가는 수도 있다. ㅋ






도착한 숙소

뉴욕의 케네디 인(Kennedy Inn)

하룻밤 10만원 정도의 별 두세개 호텔.






그저 무난한 경유 호텔이다.

뉴욕에는 공항 안에 호텔이 없다.

체크아웃하고 무조건 나가야 한다.

아마도 보안 때문인 듯.


때문에 공항 주변에 이런 호텔이 많다.

잠만 자고 가는 그런 호텔.







실내도 무난하다.







침구도 깨끗, 포근.

잠은 잘 잤다.









너무 배고파서 로비에 내려가 자판기에서 마구 사 먹음









창 밖의 차들.

뭐 이리 차가 많아?







들러서 사먹은 자판기

피자 같은 음식도 막 나온다 ㅋㅋ







밤 늦게 와서 새벽에 비행기 타러 출발.

그냥 공항 안에서 노숙을 할껄 하는 생각도...


하지만 잠시나마 미국 뉴욕의 끝자락을 본 것으로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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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USA/Canada2013.08.04 16:47

뉴저지의 주택지역은 아마도 전형적인 미국의 주택문화를 보여주는 곳 같다. 단독주택과 작은 마당. 그리고 편하게 주차된 차들. 영화에서 주로 보던 모습 그대로다.

 

집들은 모두 각각 다른 모습. 나중에 주택을 가지려는 꿈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참고하려고..

 

안에 사는 사람들은 겨울에는 다소 견디기 힘들다고 말한다. 방풍이 제대로 되지 않고 단열도 시원치 않은데, 난방도 시원치 않아서 춥다고 한다.

 

스크롤의 압박이 있다.

 

 

 

 

 

 

 

 

 

 

아래 사진부터는 노드스톰 아울렛(NORDSTORM).

문콕 테러가 발생할 수 없는 여유있는 주차공간이 인상적이었다.

쇼핑은 거의하지 않았다. 스케쳐스에서 운동화 하나. 아베크롬비에서 셔츠 하나.

 

 

 

 

 

 

 

 

 

 

아래 사진부터는 다시 뉴저지의 주택 사진. 

 

 

 

 

 

 

 

새로 짓고 있는 집. 요즘 돈을 좀 버신 모양 ^^

 

 

 

 

 

 

 

 

 

 

 

 

 

 

 

 

간간히 국경일도 아닌데, 성조기가 걸린 집이 보인다.

주민 말로는 "나는 이민자가 아니라 오리지널 미국인이다"라는 자부심의 표현이라고 한다.

무슨 소리지? 오리지날 미국인은 인디언인데.. 당신들은 침략자의 후손이다.

 

 

 

 

 

 

 

 

 

 

아무튼 인상 깊었던 미국 여행이 끝났다.

다시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왔다.

 

언제나 여행은 아쉽게 끝난다. 하지만 한국에서 계획한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는 뿌듯함이 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고 계획했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거의 문제가 없었고 시간도 충분했다.

호텔은 기대이상으로 좋았고, 운이 좋았던가? 히스패닉이 운영하는 피자집 한 번 빼고는 어디든 다 친절했으며,

음식 맛도 좋았다.

 

새벽의 코리아타운 근처와 실수로 잘못 들어간 할렘을 제외하고는 치안도 괜찮았다.

할렌도 요즘은 치안이 많이 좋아져서 낮에는 괜찮다고는 한다.

 

 

 

 

전체적으로 표피만 본 것이지만 미국이 간단치 않은 나라라는 것을 느꼈다.

중국과 아시아의 부상으로 세계 주도권을 내주고 있다고 하는데,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여력이 있어 보인다. 이는 최근 접한 몇 권의 책에서의 지적과 생각이 같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점과 단점이 교차하는 나라인데,

저 위에 거대한 설계자와 컨트롤 타워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혼돈마저 정교하게 설계된 나라. 하지만 세계화 덕분에 너무나 심심하고 밋밋해진 측면도 있다.

 

현지 교민들은 "일 안하면 죽는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라고 입을 모은다.

미국에서의 기회도 열심히 고생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었다.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도전의 대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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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USA/Canada2013.08.03 23:56

뉴욕의 코리아타운은 다소 썰렁했다. 늦은 새벽에 갔는데, 딱히 갈 곳은 없었다. 문을 연 곳에 아무데나 갔는데, 음식은 좋았다. 다만 음식을 먹는 내내 일하는 분이 계속 말을 시켜서 좀 힘들었다. 미국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분이었다.

 

아래 쪽은 쭈욱 코리아타운의 식당들.

 

 

 

 

 

 

 

 

 

 

 

다시 호텔로 욌다. 아침 해가 뜬다.

 

 

 

뉴저지로 가야한다. 와이프 지인이 살고 있다. 여행의 마지막 밤을 지내기로 했다.

나는 그냥 뉴욕에 남아 아직 못 가본 몇몇 포인트를 가고자 했는데, 미리 약속한 모양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잘 갔다.

매우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

 

 

 

 

 

 

마지막으로 호텔 주변의 건물들을 보며 작별을 고함.

 

 

 

버스를 타기로 했다. 처음이다 미국 와서 버스 타는 거.

 

 

 

 

 

강을 건너 뉴저지 도착. 건너편에 맨하탄이 보인다.

 

 

 

오! 잔디구장!

 

 

 

어디나 여유있는 주자창.

 

 

 

뉴저지에서 한국 상점이 많았던 곳. 말하자면 코리아 타운.

여기서 빵을 사먹고 원기를 회복.

 

 

 

 

그림같은 학교 건물들.

 

 

 

오! 여기가 와이프 지인의 집.

유학을 와서 잠시 머무는 곳이라 한다.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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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USA/Canada2013.08.03 23:30

뉴욕에는 랜드마크가 참 많다. 기본적인 명소만 돌아도 일주일로 부족할 것 같다. 게 중에는 소호, 5번가 등 굳지 가지 않아도 되는 세계화의 사생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뉴욕까지 와서 자유의 여신상, UN본부를 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래 딱 한 번 가자"라는 생각으로 UN에 갔다.

 

사실 UN과 그 주변에는 볼 것은 없다. 지금 UN 사무총장이 한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방문할 이유는 하나 더 늘기는 했지만.

 

 

 

드디어 도착. 교과서에서 보던 그 건물. 햇살이 따가웠다.

 

 

 

난 직원은 아니니까 방문자 통로로 입장.

보안 검색이 이뤄진다.

 

 

 

빌딩과 부속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룩셈부르크가 기증했다는 작품.

주제는 바로 알겠다. 평화.

 

 

 

 

방문자 로비에는 국제 분쟁과 환경 문제를 주제로 사진 전시회 중이었다.

위 사진은 그 일부. 분쟁 사진은 처참했다.

 

 

 

 

UN에서 아는 얼굴을 보게 되다니. 알고 왔는데도 신기하다.

 

 

 

 

 

 

기념품 판매점. 없는 게 없다.

 

 

 

UN 우체국. UN을 테마로 한 우표, 편지지 등을 이용해 지인에게 우편물을 보낼 수 있다.

 

 

 

UN 바로 앞 보도블럭. 여기는 연말에 지자체 예산이 남지 않는 모양.

 

 

 

다시 뉴욕의 빌딩 숲 속으로.

 

 

 

드디어 뉴욕의 마지막 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침대에서의 호사도 끝나간다.

완전 지쳐서 잘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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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UN, 뉴욕
travel/Europe/USA/Canada2013.07.21 14:01

뉴욕 5번가는 세계 어느 대도시에서도 볼 수 있는 쇼핑가이다. 가까운 곳의 소호거리와도 별로 차별성이 없다. 루이뷔통, 구찌, 유니클로, 자라... 이런 식이다. 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빠르게 지나쳤다. 이보다는 길거리 할랄푸드가 더 뉴욕 같았다. 모두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면세점도 아니니 가격도 싸지 않다.

 

아베크롬비 매장이 커서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상품이 많다. 그러나 여기보다는 나중에 아울렛 아베크롬비 매장에 가는 게 나을 것 같다.

 

 

 

 

잡지 광고를 그대로 옮긴 루이뷔통 매장의 디스 플레이.

 

 

 

5번가의 어느 골목.

 

 

 

5번가의 명소 중 하나 트럼프 타워.

 

 

 

프라다 매장.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아베크롬비 매장.

일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훈남훈녀라는 말이 있다.

사진도 같이 찍어 준단다.

 

 

 

구찌.

 

 

아르마니

 

 

 

 

오메가.

 

 

 

디젤.

 

 

 

GAP.

 

 

 

세인트 토머스 교회.

 

 

 

펜디.

 

 

 

유니클로.

 

 

 

에르메네질도 제냐.

처음에는 정말 감성 자극되는 브랜드인데, 제대로 구입도 못했지만, 겉에서 계속 보다가 질린 브랜드. --;

 

 

 

페라가모.

 

 

 

아직 살아있는 베르사체.

 

 

 

본고장 H&M.

 

 

 

록펠러 센터.

 

 

 

 

아마 세인트 매트릭 대성당 내부인 것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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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USA/Canada2013.07.21 13:25

파오 슈워츠(FAO schwarz)만 제대로 봐도 한나절은 필요해 보인다. 사오고 싶은 것도 많고, 재미난 것도 많았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구입을 망설였던 아이템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다행히(?) 아무것도 구입하지 않았다. 대개 한국에서도 조금 더 노력하면 유사한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ZOO CAFE 가면 있고...

 

 

 

 

 

 

교보문고 핫트랙스 같은 곳에 가면 있고...

 

 

 

 

 

 

 

 

 

 

 

해가 진다. 시간이 꽤 지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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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뉴욕
travel/Europe/USA/Canada2013.07.21 02:38

뉴욕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 중 하나였다.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Meat Packing District). 말 그대로 정육점 구역. 하지만 지금은 서울의 홍대 앞이나 가로수길처럼 이 동네 유행을 선도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아직 눈에 익은 브랜드가 없다. 대부분 로컬이고 개인숍이다. 내가 멀리 왔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과거에 소호거리가 이랬을 것 같다. 이곳에도 곧 유니클로, 자라가 들어 오겠지. 또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더럽게 특색없는 거리가 되겠지. 가로수길이 그렇게 변하고 있는 것 처럼.

 

아무튼 내가 갔을 때까지는 괜찮았다.

 

 

 

 

 

일단 먹고 시작.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의 중심지는 챌시마켓(Chelsea Market)의 맛집인데 이름 까먹음.

동남아 음식이다.

 

 

 

 

 

 

첼시마켓 내부.

건물의 형태를 그대로 두고, 그 속에서 창의성을 살렸다. 좋다. 이런 감성.

 

 

 

나인 스트리트 에스프레소. 미트 패킹 스트리트에간 관광객은 대개 들릴 듯 한.

 

 

 

 

 

 

빵집, 우유집, 치즈집 등.

 

 

 

 

한참 서서 보게 만드는 팝아트.

 

 

 

 

 

곳곳에 과거의 흔적.

 

 

 

옷가게도 있다. 내가 살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감성이 숨쉬는 곳이다. 무엇보다 아기자기하다.

문화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나와서 호텔로.

어디서든 나와서 조금 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장 먼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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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뉴욕
travel/Europe/USA/Canada2013.06.21 18:42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은 '시간이 많이 남으면 가는 곳' 정도의 비중 같다. 요즘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가 워낙 잘 되고, 도감도 잘 나오고, 케이블TV로 각종 실감나는 다큐를 많이 보기 때문에 솔직히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물은 매력이 없었다. 아이에게는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다.

 

각종 책자에서  꼭 가야할 곳으로 꼽길래 갔지만 실망했다. 박제는 정말 박제 같았고(그러나 그 많은 샘플을 모은 정성에는 감탄을), 전시물로 새롭지는 않았다.

 

 

 

들어서면 반기는 코끼리 박제. 대단한 위용이다.

이 이상 가는 것을 앞으로 보기 힘들다는 게 문제.

 

 

 

 

 

 

사진이 더 실물 같다. 실제로 보면 살짝 실망스럽다.

 

 

 

 

각 문화별 대표적인 전시물도 있다.

 

 

 

이런 전시물은 예전 내가 대학에서 전시하던 전시물만도 못한 수준.

사진의 가치는 차치하고.

 

 

 

 

이 기념품은 상하이 짝툴 골동품 골목이나 동남아 기념품점에 다 있는 건데...

진시황릉 병사 모형, 지갑.. 다 우리 집에 있는 것 ㅠ.ㅠ

 

 

 

이런 무거운 기념품은 구입하면 어떻게 가지고 갈까. ㅋ

 

 

 

 

이런 전시물을 보다가 한국에 와서 한 음식점 앞에서 음식 모형을 보았다.

자연사 박물관의 실물 박제보다 나았다.

 

어라! 우리나라의 모형 장인들이 자연사를 보여주는 전시물을 실물보다 더 실물처럼 만들어서 전시하면 어떨까?

박제는 진짜지만, 가죽이나 털이 노화되면서 초라하고 지저분해 보인다. 아예 다 인공으로 만드는 게 나을 것 같다.

 

공룡 뼈도, 실물 크기 모형도.. 다 진짜 같은 가짜로 만들어서 전시하면 좋을 텐데..

더불어 우리 역사도 제대로 보여주는 전시물 만들고..

 

이 이야기는 나중에 좀 더 자세히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전시관은 전반적으로 다소 이렇게 휑한 느낌.

 

 

 

 

 

우리나라 천하대장군이 전혀 문화적인 연관이 없어 보이는 애들과 함께 전시.

느낌이 이상해지기 시작.

 

 

 

 

한국 전시관.. 아니고.. 두칸 정도의 전시물은 이것이 거의 전부.

우리가 아예 우리 문화를 제대로 소개하는 전시물 만들어 주면 안될까?

국격, 나라 홍보... 이렇게 상당한 전세계 관광객이 오는 곳에 전시물 제대로 놓으면 좋을 텐데..

사진이 이 정도인데, 직접 보면 심란하다...

 

 

 

일본은 아예 제대로 관이 따로 있다.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만 보면 일본이 중국, 한국을 제치고 문화대국이다.

 

 

 

 

 

그냥 웃긴 박제들.

 

 

 

 

공룡관이 그나마 좀 내공이 있다.

 

 

 

 

뭔가 새로운 전시물이 들어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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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뉴욕
travel/Europe/USA/Canada2013.06.21 15:32

잠시 시계를 뒤로 돌려 센트럴 파크에 갔던 날 아침. 사진만 봐도 무더운 느낌. 정말 무지하게 더웠다. 이른 아침이지만 햇살이 강렬. 험난한 하루가 예상된다. 여름 휴가는 좀 쉬어줘야 하는데, 이번 여행도 결국 극기훈련 모드로 돌아서는 듯. 언제나 이런 식이다. ㅋ

 

 

 

호텔 방에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여타 빌딩들.

 

 

 

호텔 현관을 나서면 길 건너에 메디스 스퀘어 가든. 저기 앞에서 지하철을 탄다.

 

 

 

출근하는 사람들. "동네 사람들~ 난 출근 안 합니다! 부럽지롱! 으흐흐"

 

 

 

자연사 박물관 역.

 

 

 

사람들이 슬슬 모이기 시작.

 

 

 

이런 빈티지 느낌 좋다.

 

 

 

박물관 후문.

 

 

 

뉴욕의 유명한 맛집. 셰이크 섁. 햄버거가 유명하다는 그 집. 오늘 조찬은 여기. 아! 그러나 개점 시간이 멀었다.

기다리면 일정이 틀어진다. 다른 지점에서 먹기로 하고 일단 후퇴.(결국 다른 지점도 못 갔다)

 

 

 

길거리 음식으로 급변경. --;

할랄푸트. 이슬람 교리에 따라 윤리적으로 도축한 고기를 사용하는 음식.

 

 

 

메뉴는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커피도 맛있다.

바로 앞 벤치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먹는데, 가게 아자씨가 막 큰 소리로 말 시켜서 좀 챙피했던 기억이..

 

 

 

양고기 케밥. 맛있었다.

 

 

 

단순명료한 핫도그와 샌드위키. 둘 다 맛이 아주 좋았다. 배 터짐.

 

 

 

박물관 문이 열렸다. 이 사람들 다 어디서 왔다냐..

 

 

 

입장권 구입. 대략 에지간한 것은 다 볼 수 있는 표.

일단 시원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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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Europe/USA/Canada2013.06.20 15:25

여행 중 하루는 아침 일찍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로 향했다. 센트럴 파크에 머무는 시간은 꽤 배정했다. 여유를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 스마트폰에 음악도 저장했고, 책도 챙겼다. 아침 식사를 길거리 음식으로 때웠다. 나중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텐데, 뉴욕의 길거리 음식 훌륭한다. 특히 할랄 푸드가 맛있다.

 

 

 

센트럴 파크는 흔히 사진에서 보는 잔디 광장만 있는 게 아니었다.

상당히 큰 호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배를 타고 논다.

 

 

 

거북이가 유난히 많다.

 

 

 

공원 곳곳에 역사적 인물의 동상이 상당히 많다.

 

 

 

여기는 작은 잔디 광장. 나무에 둘러 싸인 다소 좁은 곳이다.

 

 

 

도착. 여기가 흔히 방송이나 사진으로 보는 잔디 광장이다.

주변의 나무와 그 너머의 고층 건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자리를 잡고 졸다가 뒹굴다가 하다보니 텅 비어있던 주변에 사람들이 웅성 거린다.

일가족이 오기도 했고, 일단의 젊은이들이 몰려와 둥글게 앉아서 게임을 하기도 했고.

위 사진처럼 뭔가를 촬영을 하기도 했다. 나도 찍힌 것 같은데.. --;

 

 

 

곳곳에 자연적인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공간들이 있다.

앞서 잔디 광장도 롤러로 밀지 않은 것 같다. 울퉁불퉁하다.

 

 

 

꽤 큰 바위산도 곳곳에..

 

 

 

구석에 있는 어린이 놀이공원. 공원을 모두 보려면 하루도 부족하다.

반나절 배정한 것은 나에게는 큰 투자였지만, 센트럴 파크의 절반도 못 본 것 같다.

하지만 굳이 하루 다 써 가며 모두 보고싶지는 않았다는 거.

 

 

 

 

 

이런 다소 유치한 도구는... 유럽인이 가장 즐기는 듯.. --;

 

 

 

 

 

 

센트럴 파크를 나와 쇼핑의 중심지 5번가 초입의 애플스토어.

그냥 치나치는 것으로.

 

 

 

 

 

위 사진을 보면 센트럴 파크의 디테일이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보도블럭은 다 망가지고, 포장도로 위에 흙이 넘쳐난다. 철망은 다 망가지고..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대형 도시 한가운데 초록 공간이 대규모로 굳건하게 있다는 것.

이런 망가진 모습을 대형 초록 공간이 만회하여 준다.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자연적인 공간이지, 칼 같은 도로 포장이 아니다.

 

그런 기본적인 니드를 충족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

Posted by walk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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