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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football itself

부천종합운동장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by walk around 2015. 4. 1.

 

 

2014년 9월 5일 부천종합운동장.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A매치.

부천시에서의 첫 A매치. 

 

부천시가 국제적인 전파를 타고 방송이 되었고,

국내외에 더욱 알려진 계기가 됐다.

(국내에 알려진 것이 더 크겠지만)

 

 

 

 

 

부천FC 1995의 홈경기장. 부천종합운동장.

TV로 본 경기장은 나무나 아름다웠다.

 

 

 

 

 

 

운정 중 네비게이션 실행 시킨 상태에서

캡쳐한 거 티나네. --;

 

 

 

 

 

나름 역사적인 사건도 있었다.

 

 

 

 

 

낯익은 메인 홀.

저 곳에 국제적인 선수들이 서 있으니 또 색다르다.

 

 

 

 

 

2015년 3월 31일 국가대표를 은퇴한 차두리의 모습도 보인다.

 

 

 

 

 

부천FC 선수들이 있던 벤치에 국가대표 코치진이 있다.

 

 

 

 

 

베네수엘라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부천을 찾았다.

아마 교통이 편해서 놀랐을 것이다.

지하철 역에서 1분이다!

 

 

 

 

 

가득찬 관중.

역시 부천은 축구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최근 2부리그 개막식에서 구름 관중이 몰렸다.

 

 

 

 

 

부천 그라운드에 선 손흥민 등 국가대표들.

 

 

 

 

 

차두리도 스타팅.

 

 

 

 

 

 

 

 

김정남, 차범근 등 축구계 인사들도 부천을 찾았다.

특히 김정남 연맹 부회장은 부천 창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부천의 N석을 찾은 붉은악마

 

 

 

 

이 경기 하나로 부천은 많은 것을 얻었다.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부천을 찾는

또 TV로 접하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경험이 대화로 이어지고, 구전은 명성으로 이어진다.

도시 홍보에 이만한 것이 없다.

 

두시간 동안 TV에 나온다는 게 엄청난 것이다.

그런데 비용은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

 

도시들이 죽자살자 프로축구단을 가지려는 것도 이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