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홍콩 선전 2014

홍콩 도착, 템플스트리트 야시장과 레이디스 마켓 - 2014 홍콩·선전 여행 1

by walk around 2015. 4. 13.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홍콩에서의 시간입니다.

6년만에 방문이라서 뭔가 많이 변했을 것이라 생각했고,

예전에 못 간 맛집에 대한 기대도 컸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적어도 여행 초반에는. 

 

 

 

 

 

우선 숙소였던 포시즌스 호텔의 야경입니다.

홍콩 여행의 몇 안 되는 위안이었던 장면입니다.

 

 

 

 

 

 

룸은 이러했고, 각종 부대시설은 너무나 훌륭한 곳입니다.

 

 

 

 

 

 

 

 

 

 

아이 선물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준 인형.

 

 

 

 

 

 

여장을 풀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일단 너무 배가 고파서..

 

나오는데 맥도널드 배달이 포시즌스 호텔로 들어오더군요.

아니면 투숙객이 사가는 것이거나..

 

나는 인터넷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온 손님이니 그럴 수 있지만,

포시즌스 머물면서 맥도널드라니..ㅋ

 

 

 

 

 

 

여기서부터 대형 사고 발생.

들고 간 여행 책자에 있는 식당을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습니다.

길은 분명한데..

 

데이타 써가며 구글 어스로 봐도 분명한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행책자가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두시간 소요한 것 같습니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템플 스트리트의 야시장은 와 봤는데,

뭐랄까..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비행기타고 이걸보러 왔다고 하면 아마 화가 났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홍대 앞에 10배 더 재미있는 듯.

 

 

 

 

 

 

 

 

 

여행책자가 소개한 맛집을 포기하고..

거리를 헤매일 때 눈에 들어온 식당에 들어 갔습니다.

 

 

 

 

 

어어... 이건 뭐...

너무너무 맛있어서... ㅠ.ㅠ

배가 고프기도 했고..

 

 

 

 

밥을 먹고 기운을 내고는 커피까지 마시고

다시 기분이 좋아져서 숙소로 컴백.

 

 

 

 

 

스타벅스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과자 월병 스타일의 과자를 만들어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품절.

 

그러나 나중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결국 먹게 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