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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오세아니아/루앙프라방 2015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루앙프라방의 마이 라오 홈 부띠끄 호텔 - 2015 라오스 여행 13

by walk around 2015. 8. 31.

 

 

 

 



방비엥을 떠나는 날 아침.

깊은 안개가 방비엥 특유의 지형과 어우러졌다.





많은 사람들이 방비엥의 자연을 망가뜨릴 듯 달려드는데,

아직은 넉넉하게 포용하고 있다.






자주 볼 수 없는 지형. 

참 특이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오전의 청령함이 가시기 시작하자

급 더위가 몰려온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가는 길.

산길이 꽤 험하다.

서울에서 강원도 영동지방 가는 느낌.






이런 장면만 봐서는 동남아가 아니라

유럽의 산간 어느 지역인 것 같다.






젊은 운전자는 역시나 운전을 하면서 휴대폰 문자.

겁나서 안전띠 단단히 맸다.

운전자는 안전띠를 하지 않고 있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는 밴을 타고 갔다.






3명 비용은 10~15만 낍 정도.

호텔 프런트에서 예약을 했다.

호텔 프런트에서는 이런 비용으로 장난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될 듯.






우둘투둘 힙겹게 약 5시간만에 루앙 프라방 도착.






뚝뚝이들이 손님들을 기다린다.






라오스 특유의 꽃장식.






루앙 프라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익숙한 풍경

여행자의 거리 입구 정도되는 사거리이다.






이곳에서 예약한 호텔은..

마이 라오 홈 부띠끄 호텔(Mylaohome Boutique Hotel).

트윈. 1박에 4만원 정도.

아이 보더니 2~3만원인가 더 받았다.






욕실.

전체적으로 무난했다.






비엔티안 인터시티에서 워낙 고생해서

방비엥, 루앙프라방의 숙소 모두 만족.






욕실의 세면대.






불시에 쏟아지는 소나기.

방문을 열면 이런 풍경.






눈에 보이는 방은 아주 큰 방 같았다.

비어 있었다.






우리 방 입구.


이 호텔 주변에는 민박이 많다.

시설은 이곳과 비슷한 것 같았다.


위치는 아주 좋다.

탁밧을 보기에도, 야시장을 가기에도..

두루 좋은 위치이다.







조식. 무난했다.

죽은 참 맛있었다.





햇살 가득한 여행자 거리의 골목.






다른 민박집.

아침 식사하는 사람들.






오! 이 집은 방이 없네요!





가까운 거리에 메콩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