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of House Room, Resort Fee의 뜻?
전에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LA여행 준비하면서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많이 본 용어들이다.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일종의 호텔 용어라고 한다.
먼저, Run of House Room
나는 이게 1층 방인가.
달려서 드나들 수 있는 방인가 싶었다.
하지만, 이것은 "호텔 사정에 따라"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트윈룸, Run of House Room'이면
"트윈룸으로 예약하세요. 그런데 호텔 사정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다른 방으로 대체 제공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킹사이즈 베드 룸으로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반드시 트윈으로 갈 생각이라면
Run of House Room라는 조건이
붙지 않은 상품을 예약해야 한다.
그리고, Resort Fee..
이것은 일종의 리조트 사용 요금이다.
호텔의 수영장, 헬스장(피트니스센터), 와이파이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요금이다.
미국이 이런 옵션이 잘 붙는데,
이것은 대체로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이거 좀 짜증난다.
예약할 때 미리 지불하기도 어렵다.
대체도 현질이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결제하고
현지에서는 신경 안 쓰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될 것이다. ㅋ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방에 부과된다는 점.
리조트 피가 40불이다. 그런데 3명이 자는 방이다.
그럼 그 40불이 3인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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