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5/232

제주 성이시돌목장 & 우유부단& 테쉬폰(Ctesiphon) 방문기 제주 성이시돌목장 & 우유부단& 테쉬폰(Ctesiphon) 방문기 제주를 여러 번 갔지만 성이시돌목장은 처음이다. 사람이 많았다. 볼 게 많은 곳이라기 보다는 예쁜 소품 같은 곳이었다. 전형적인 목장 그림, 목장에서 키운 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맛있는 유제품, 운치있는 옛날 그림 전형적인 인스타용 방문지가 아닌가 싶다. 예쁜 간판 초원, 목장은 언제봐도 좋다. 사진 명소 테쉬폰. 1960년대에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제주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실제 문화재급이라고. 이 프레임이 뭐라고.. 정말 우유곽 안에 들어간 느낌 우유부단의 우유, 아이스크림, 밀크티 등은 정말 맛있다. 대략 가격은 이러하다. 한정판이었던 쵸코+바닐라 반반 아이스크림 테쉬폰 모형. 유래를 알고 보니... 이거.. 2018. 5. 23.
제주 올레길 주의점(안전 관련)과 준비물 제주 올레길 주의점(안전 관련)과 준비물 제주 올레길에 다녀왔다. 아주 아주 좋았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서 모든 길이 다 개방적이고 안전하고 식별이 쉬운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가다보니 헷갈리는 곳도 있고 한 사람이 지나가기 힘들정도로 좁은 길도 있었으며,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폐된 느낌의 좀 무서운 길도 있었다. 트레킹이라고 하기에는 가파른 길도 있다. 물론 올레길을 가다 만나는 풍경은 엄청났다. 외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준비를 잘 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올레길 중에는 그냥 동네 밭두렁 같은 길도 적지 않다. 갈래길에서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길을 가다가 좀 외진 곳 같다는 생각이.. 201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