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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6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에 오랜만에 갔더니 야시장이란 것이 생겼다. 좋은 아이디어다. 안 그래도 동문시장은 활기찬 곳이지만 더 바글바글해졌고 뭔가 더 활기가 느껴진다. 포스팅 제목을 맛집이라고 했지만 대체로 다 괜찮다. 그래서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8년 5월의 어느날 갔을 때는 전복김밥집과 떡갈비스테이크+밥을 메뉴로 하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니 이게 좀 군중 심리가 있어서 줄이 그때그때 길이가 다른 것 같다. 핫도그, 붕어빵 같은 것(?),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길거리 음식이 야시장 존(Zone)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곳곳에 있다. 이 친구는 흑돼지 스테이크인데 시장 내 고깃집에서 즉석에서 철팜에서 구워준다. 맛있다! 해상물 튀김집도 .. 2018. 5. 24.
제주 성이시돌목장 & 우유부단& 테쉬폰(Ctesiphon) 방문기 제주 성이시돌목장 & 우유부단& 테쉬폰(Ctesiphon) 방문기 제주를 여러 번 갔지만 성이시돌목장은 처음이다. 사람이 많았다. 볼 게 많은 곳이라기 보다는 예쁜 소품 같은 곳이었다. 전형적인 목장 그림, 목장에서 키운 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맛있는 유제품, 운치있는 옛날 그림 전형적인 인스타용 방문지가 아닌가 싶다. 예쁜 간판 초원, 목장은 언제봐도 좋다. 사진 명소 테쉬폰. 1960년대에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제주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실제 문화재급이라고. 이 프레임이 뭐라고.. 정말 우유곽 안에 들어간 느낌 우유부단의 우유, 아이스크림, 밀크티 등은 정말 맛있다. 대략 가격은 이러하다. 한정판이었던 쵸코+바닐라 반반 아이스크림 테쉬폰 모형. 유래를 알고 보니... 이거.. 2018. 5. 23.
제주 올레길 주의점(안전 관련)과 준비물 제주 올레길 주의점(안전 관련)과 준비물 제주 올레길에 다녀왔다. 아주 아주 좋았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서 모든 길이 다 개방적이고 안전하고 식별이 쉬운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가다보니 헷갈리는 곳도 있고 한 사람이 지나가기 힘들정도로 좁은 길도 있었으며,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폐된 느낌의 좀 무서운 길도 있었다. 트레킹이라고 하기에는 가파른 길도 있다. 물론 올레길을 가다 만나는 풍경은 엄청났다. 외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준비를 잘 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올레길 중에는 그냥 동네 밭두렁 같은 길도 적지 않다. 갈래길에서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길을 가다가 좀 외진 곳 같다는 생각이.. 2018. 5. 23.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제주바다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제주에 갈 때마다 지역 전통시장에 가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떠나는 날 그 생각이 나서 번번히 못 갔습니다. 지난 겨울에 제주에 갔을 때는 다행히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생각이 나서 서귀포의 '매일올레시장'에 갔습니다. 아마 이름이 최근에 바뀐 것이겠죠? '올레'라는 말이 '올레길'에서 따온 것일 테니. 시장 입구.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통시장은 늘 기대했던 것 이상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전경. 환하고 깔끔합니다. 정리가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장 근처에 살면서 매일 갈 수 있는 분들은 복 받았습니다. ^^ 쇼핑의 시작이 된 곳. 양손 가득. 제주 초콜릿을 사고 제주 방문 인증을.. 시장 곳곳에는 조형물이 걸려 있습니다. 유명 판화 그림입니다. 근처.. 2013. 6. 9.
후딱 다녀온 제주여행 - 이번에는 본 게 없네 지난 4월 잠시 제주에 다녀왔다. 회사 일정이 있었지만 회사 동료들과 합류하기 전까지는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생각만큼 낭만적이지 못했다. ㅋ 결론적으로 렌트카 비용만 날렸다! 처음 운전해본 SM5. 치고 나가는 힘은 약했고, 좀 가벼운 느낌이었으나 무난한 차였다. 제주 갈 때마다 들르는 산지물 식당. 여기는 물회와 조림, 그리고 구이가 낫다. 탕은 별로 였다 ㅠ.ㅠ 이런 거 한치물회. 이 사진은 2013년 1월에 가서 찍은 것. 노형동 카페베네. 우연히 앉은 자리가 이런 자리네.. 성유리와 같은 자리에 앉다니 영광이라고 해야하나.. ^^ 잠시 시장해서 들른 서귀포 빵집. 동네 빵집.. 궁전제과 ^^ 제주유나이티드 클럽 하우스. 회사 행사를 여기서 했다. 저녁 회식. 유명한 곳이라 한다.. 2012. 5. 28.
제주도를 다녀오기는 했는데... 사진을 보고 알았다. 아. 내가 최근에 제주도를 다녀왔구나. 재미있는 건 사진이 거의 없다는 점. 여기저기 많이 갔는데 어찌 이리도 사진이 없는지 나도 놀랐다. 잠도 하루 자고 왔는데 말이야. 그나마 사진을 몇장 찍은 곳은 트릭아트 뮤지엄. 게다가 트릭아트 뮤지엄에서는 내가 그림 속에 들어가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그냥 그림만 찍었으니 싱겁기만 하다. 하지만, 지인들과 대화는 목이 쉬도록 한 것 같다. 그 때문에 기력이 부족해서 정작 노는 건 좀 부족했던 모양이다. 티웨이항공은 처음 타봤다. 나쁘지 않았다. 조종도 랜딩도 좋았다. 항공업계의 새로운 경쟁자 중 하나가 되기를. 내가 항공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경쟁은 소비자를 즐겁게 하니까. 이런 장면은 참 평안해 보인다. 이 그림은 아마 발레리나의 발 밑..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