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1 홍대 거리의 엄청난 쓰레기를 제대로 치우는 청소부 아저씨들 한달에 한번은 아침에 홍대를 갑니다. 단골 미용실이 거기에... --; 좀 일찍 가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이날도 커피를 마시는데... 아침 일찍 홍대를 가면 거리의 쓰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전날 즐거움의 흔적입니다. 좀 심하다 싶지만, 세계 어디를 가도 홍대와 같은 거리는 쓰레기가 어느정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거리가 그렇게 더러워도 지나는 외국인들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종종 쓰레기를 촬영하는 외국인이 있긴하더군요. 하지만 외국인들도 쓰레기를 버리는 마당이니 그들도 뭐라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보도블럭은 보수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음식물쓰레기통도 포화입니다. 재활용 분리수거는 잘 되지 않고 있네요. 잠시 후 선발대 아저씨가 와.. 201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