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일정을 2박 3일을 잡았는데, 거의 반나절만에 관광이 끝났다. 고심 끝에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라는 인근의 예쁜 마을도 둘어 보왔는데도 반나절이 남았다. 헐..
가만있자… 근처에 갈 곳이 없나. 맞다. 토론토. 말로만 듣던 토론토 한 번 가보자. 비가 왔고, 거리 가늠이 잘 안됐지만 일단 네비로 찍어 봤다. 약 130킬로미터 1시간 30분 예상. 질렀다.
포도농장이 많았다. 포도주 가공공장도 많았다.
들어가서 맛도 보도 견학도 하고, 포도주를 구매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그 정도로 포도주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모두 지나쳤다.
다리를 건너..
또 나타난 예쁜 집들을 지나..
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특이한 기차. 2층이고 매우 길었다.
멀리 사진으로 보던 토론토 CN타워가 보인다.
시내에 들어 가서 일단 주차.
돈을 넣으면 표가 나온다.
그 표를 데시보드에 올리면 된다.
옆에 주차된 차보고 흉내낸 것.
그리고는 산책 시작.
아, 동네 멋진 교회. 성당인지 모르겠지만.
앞에 보이는 기묘한 건물은 Royal Ontario Museum 이다.
즉 그 말은 이 거리는 Bloor Street. 명품과 쇼핑의 거리.
루이뷔통 매장 옆 교회.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아 구글 지도보니.. 안나온다.
박물관에 들어 섰다.
앗! 그러나 막 관람시간이 초과.
그렇다면 매장으로..
지갑을 활짝 열었던 매장이다.
이런 로컬 분위기 나는 제품 너무 좋다. 캐나다 로컬은 아니지만.
여러 나라 토속품이 전시 판매 중.
이것은 네팔 제품인데, 오른 쪽 저 후드. 사왔는데, 입고 다니기 민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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