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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후쿠오카 2014

후쿠오카 쇼핑의 시작 캐널시티 - 큐슈 여행 3

by walk around 2014. 1. 22.

후쿠오카 쇼핑의 시작은 캐널시티라고 한다. 어떤 책은 이곳을 '관광의 시작'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했다. 나도 여기서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 같은 취향의 사람에게는 정말 행복한 곳이다. 인형, 소품, 아이디어 상품..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이다.

 

호텔에서는 택시로 이동했다. 이동할 때마다 3명이 이동하니 택시가 나았다. 매번 1만원 내외였다.

 

 

 

캐널시티 앞에는 하천이 흐른다. 그런데 이 하천이 상당히 맑은 게 인상적이다. 양 안에 벽을 쌓았지만, 이 하천은 뻘을 만들어 내며 재생 능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으로 보이지 않지만, 물고기들이 상당히 많다.

 

 

 

다리 반대편도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캐널시티 입구.

 

 

 

안에 들어서자 작은 인공 연못이 나온다.

 

 

 

건물 안은 온통 캐릭터 상품들. 1층이다.

 

 

 

야.. 이건 뭐.. 나에게는 물 반, 고기 반이다.

 

 

 

따님이 여기 옷 입으면 눈길 좀 끌 듯.

 

 

 

곰돌이 가게

 

 

 

여기서는 인형을 몇 개 샀다. 저 눈 큰 초록애들.

 

 

 

 

 

 

 

 

 

 

 

 

 

 

 

이런 가게들이 줄지어 있으니 사실 하루 종일도 모자랄 판이었다. 시간 문제상 아쉬워하면서 과감하게 구경을 중지하고 나왔다. 이제 식사를 할 시간. 캐널시티에는 맛집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