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ings/ect

자이글 사용 후기.. 홈쇼핑 보고 구입한 자이글 사용해보니

by walk around 2015. 4. 6.

 

 

 

 

 

홈쇼핑을 보고 몇 번 참다가 결국 구입한 자이글.

첫 인상... 너 좀 크구나. 

 

 

 

 

 

위 발열기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키가 크다.

수납에 애를 먹는 소비자 많을 듯.

의외로 이게 큰 단점이 될 수도..

 

요즘 분리형이 나온다는 말도 있던데...

 

 

 

 

 

구웠다.

 

 

 

 

 

아주 느리다. 그냥 불판의 3배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아주 신기하게도 연기도 매우 적고,

냄새도 약하다. 기름이 튀지 않는다.

(가끔 기름이 팍! 튈 때는 있으나 애교 수준)

 

다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색으로 구별이 어렵다.

한번씩 옆으로 살짝 빼서 봐야하고,

좀 익숙해지면 대충 구분이 된다.

 

 

 

 

 

굽는데 걸리는 시간을 인내하면 꽤 괜찮은 고기를 먹을 있다.

시간 계산을 잘 해서 먹을 양을 좀 미리 구워야 한다.

 

 

 

 

 

괜찮은 비쥬얼.

 

 

 

 

 

 

 

이것은 보기에는 그렇지만 아주 매력적인 기능.

기름이 이렇게 많다니 놀랐다.

 

 

 

 

 

정리도 비교적 쉽다.

수납의 어려움과 고기 굽는 시간만 참으면

이 제품은 아주 괜찮은 선택이다.

 

이 제품 구입 후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날이 많아졌다.

 

그렇다고 밖에서 자주 사 먹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외식이 줄었다 할 수 없다.

 

그건 우리집 사정이고, 부담없이 집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 것은 매력이다.

 

 

 

 

고구마도 훌륭하게 구워짐.

생선도 해봤는데 무난하다.

시간은 여전히 오래 걸린다.


링크: 홈쇼핑에서 구입한 자이글 사용 후기(3개월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