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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불매 중)/오타루 2015

하코다테에서 삿포로 거쳐 오타루, 인 바이 더 캐널 후루카와 호텔 - 2015 홋카이도(오타루) 여행 14

by walk around 2016. 4. 11.



다시 하코다테 역.

기차를 타고 오타루로 갈 생각.


기차노선을 몰라서 좀 실수.

오타루 거쳐서 삿포로가 아니라

삿포로 거쳐서 오타루.


이럴 줄 알았다면 숙소를 삿포로에 그냥 잡는 건데...






일단 기차를 타러.






오호. 재미있는 모양의 기차






삿포로 도착.

여기서 오타루로 다시 갈아타고 감.







숙소는 Inn By The Canal Otaru Furukawa

(Unga No Yado Otaru Furukawa)

세 식구를 위한 트리플 룸

가격은 조식 포함 35만원 정도.






욕실은 소형 호텔과 큰 차이없는 캡슐형.







비치된 용품도 큰 차이없다.






옷과 수건이 잘 되어 있다.

여기가 약간 특이한 게 료칸식 호텔이다.







그 와중에 호텔에서 준 오타루 한글 지도






나중에 느꼈지만

관광을 위해 만든 세트장 같은 곳이 오타루이다.







조식.







서양식도 있지만

일본식 찬이 많다.






잘 담아오면 이렇게 일본식 정식을 먹을 수도







아니면 이렇게 아메리칸 짝퉁으로 할 수도 있다.








대체로 모든 시설은 깔끔하다.







료칸식이라고 한 것은 온천 때문...







대욕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시설도 좋다.


완전 마음에 든 호텔이다.






기념품 매장







바로 앞이 오타루 운하와 그 건너 창고는 숍과 레스토랑으로 

변신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