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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전자의 하만인수 계기로 알아봤다. '전장사업'이란?

by walk around 2017. 4. 11.



"삼성전자, 마그네티 마렐리 연내 인수한다" 

- 전장사업 퍼즐 완성할 듯 (2017.4.11.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와 맞물려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전장사업.

무슨 뜻일까?


알아보니 간단하게 말해서 '전자 장비 사업'이었다.

'전자 부품 사업'이라고 해도 무방.


한자로는 '電裝事業'


약간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전장사업은 그냥 단순 부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사업이라기 보다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편의 장비를 만드는 사업'

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이 인수하려는

마그네티 마렐리는 텔레매틱스, 조명 제조업체이다. 

하만은 음향기기 제조업체이다. 


모두 자동차 등 덩치가 큰 제품의

일부분으로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한다. 

물론 자체 독립 제품도 일부 제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