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미스 굿즈 2 - 카드지갑, 속옷, 반지갑, 선글라스, 스니커즈, 손수건, 백팩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
폴스미스 수집품 두 번째.
사실 수집이라고 하기에는 빈약하다.
1편은 :
폴스미스 굿즈 1 - 머그컵, 허리띠, 셔츠, 수성펜, 아우터, 볼펜
한국에서는 폴스미스 매장을 찾기 어렵다.
현재는 2018년 1월.
수년 전에는 목동 현대백화점에도 있었고
얼마 전까지 인천공항에 면세점이
있었는데 사라졌다.
일본에 가면
주요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2017년 12월
히로시마 소고 백화점에서 샀다.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색이 역시 예쁘고
보는 순간 반했다고 해야하나.
막상 사고보니
사원증 넣고 다녀도 될 것 같다.
이 친구는 속옷이다.
폴스미스의 경우 속옷의 품질이 상당하다.
오래 입어도 형태가 제대로 유지되고
허리 밴드는 큰 부담이 없음에도
잘 흘러내리지 않고 텐션도 유지된다.
폴스미스 남자용 반지갑
내부에 이런 그림이
정말 위트가 넘친다고 생각한다.
선글라스
다리에 폴스미스 미니카 그림이
깨알같이 들어가 있다.
안경 케이스가 웅장하다 ㅎㅎㅎ
거의 헌 신발이 되어서야
촬영 모델이 된
스니커즈.
추워지면 이 신발만 신는다.
벌써 3년째.
발뒤꿈치 쪽은
수선 업체에 가서
가죽을 갈기도 했다.
아주 편하고 따뜻하다.
에쁜 손수건.
타월이기 때문에
물기 흡수에 짱.
크기도 딱 좋다.
직구로 구입한 백팩.
여성용 같다.
마누라에게 빼앗길 것 같다.
얘는 좋은 게
색이 일단 흔치 않고..
곳곳에 폴스미스 특유의 장난질이 있다.
겉에서 안 보이는 속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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