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alk around :: 여기저기 금칠한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 - 브루나이 여행 3


현 29대 볼키아 왕의 즉위 25주년을 기념으로 만든 이슬람 사원입니다. 자메 아스르 하사날 볼키아 모스크(Jame Asr Hassanal Bolkiah Mosque). 29대 왕이니까 29개의 황금돔으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한 번에 4,500명이 모여 기도할 수 있는 브루나이 최대 모스크입니다.

돔은 진짜 황금이라는군요. 요즘 금 값 올라서 나중에 석유 떨어지면 금 팔아서 먹고 살아도 될 정도될까요? 이곳뿐 아니라 나라 곳곳이 금칠이 되어있으니까.

사실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Bandar Seri Begawan)은 그다질 갈 곳은 없기 때문에 이 사원에 낮밤으로 갔습니다. 밤에는 색다른 풍경이었습니다.

근처 놀이공원의 음악분수도 가봤는데, 일산 음악분수대는 물론 강서구 가양동 허준공원 음악분수보다 못했습니다. 딱 안습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분수대였습니다.

모스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 나라도 이슬람 국가입니다. 게다가 왕도 있어서 독립 이슬람 술탄왕국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면적은 경기도의 절반 정도니까 아주 작습니다.

국민 상당수, 일각에서는 70%가 할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도심에 차를 타고가며 의사당 등을 보았는데, 의사회는 단 한번도 열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왕이 국회의장을 겸하고 있다나요? 하지만 그 곳에서 많은 공무원들이 월급을 받고 있겠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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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lk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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