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3/162

의외로 소박했던 리우 카니발 스타디움과 주변 주택들 - 2014 브라질 여행 16 리우 데 자네이루에는 카니발 때 꼭 와보고 싶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카니발과 전혀 상관이 없던 시점. 지나가면서 리우 카니발 전용 스타디움만 봤습니다. 거리의 그림들. 때때로 상당한 내공의 그림도 보였습니다. 이 그림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 맑은 리우의 하늘과 주택들 제가 찍었는데도 멋지네요 ^^v 두둥.. 이것이 리우 카니발 스타디움 --; 행사가 치뤄질 런웨이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네요. ㅋㅋ 언덕에도 빼곡하게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멀리 리우의 예수상이 보이고 그 턱 아래까지 집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기까지 가는 차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얀 성당. 아름다워 보입니다. 하지만 주변이 어수선해서 돋보이지 않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 큐슈 햄버거로 유명한 사세보에서 본 미우라 성당입니다.. 2015. 3. 16.
펠리칸 M200 코냑 만년필 후기 개인적으로 펠리칸 만년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묘하게도 M200 라인 중에 투명한 재질은 눈에 들어오고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모으는 편입니다. 이 친구는 펠리칸 코냑 M200 입니다. 투명, 밤색(코냑), 초록, 노랑 등을 저장해 두고 있는데 요즘에는 밤색을 사용 중입니다. 잉크도 밤색을 써야 더 분위기 있을 것 같은데 검정을 쓰고 있네요. 묘한 매력이 있는 M200 투명 만년필입니다. 필기감은 중상 정도의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펠리칸 필기구의 로고는 꽤 예쁘죠. 귀여운 이모티콘 분위기입니다. 진열대에서 밝은 LED 조명 받을 때는 무지하게 반짝였는데, 내 손에 들어오는 순간 좀 칙칙해진 것 같기도 하고. ^^ 그러나 옆에 보급형 투명 만년필을 나란히 놓고 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 201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