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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40

모기, 나방, 날파리, 깔따구, 파리 등 포획한다는 포충기 사용 후기 이제는 별것을 다 구입해서 사용합니다.포충기는 2개 째입니다. 태양열로 충전해서 작동하는 걸 하나 써봤는데, 꽝입니다.약해서 날벌레들이 평화롭게 주변을 날아다닙니다. ㅠ.ㅠ 좀 더 센 것이 필요하다 싶어서 구입한 것이 이 친구입니다.대웅 해충박멸짱! --; '해충포획기'라고 하는군요. 불 빛으로 유인을 해서 불 아래 프로펠러가 벌레를 빨아들여서 사체(?)를 저장해두는 시스템입니다. 불이 무지하게 밝습니다. 후기 나갑니다. - 이미 들어와서 천정 등에 자리를 잡은 아이들(우리 시골집은 주로 깔따구)은 불을 다 끄고 포충기를 작동해도 잘 모이지 않습니다. - 배회하던 아이들을 꽤 잡혀 들어갑니다만 드라마틱 하게 실내에 들어온 해충을 박멸하지는 못 하네요. - 주변에 밝은 물체(사진에서는 뒷면 씽크대'에 빛이.. 2015. 6. 29.
홈쇼핑에서 구입한 자이글 사용 후기(3개월 사용) 홈쇼핑에서 구입한 자이글을3개월 째 이용 중입니다. 자이글은 장점이 아주 많은 제품입니다.일단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게 부담이 없습니다.굳이 마음의 각오와 준비가 필요없는 것이죠. 기름은 거의 튀지 않고, 연기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참 신기방기합니다. 그와중에 제가 본 단점은 3가지입니다. 첫째는 불의 색이 붉기 때문에 고기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구분이 잘 안 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둘째는 보관 공간입니다.꽤 많은 자리를 차지합니다.이게 의외로 접근성에 장애가 되는 듯 합니다. 세째는 시간입니다.굽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반면에 잠시 다른 짓을 해도 잘 타지 않으니 장점일 수도 있겠죠. 이번에는 구우면서 시간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한판 가득 올렸습니다. 이게 5분 상황입니다... 2015. 6. 29.
계룡산 동학사의 맛집 중 하나 산 시래기 국밥집의 '민물고기 시래기 찜' 계룡산 동학사 입구에 '산 시래기 국밥'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박정자삼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시래기 국밥과 민물고기 시래기 찜인데요,두 개 다 맛이 있지만, 사진은 시래기 찜입니다. 이게 참 맛이 후덜덜 합니다.민물고기를 안 먹는 저도 이 메뉴는 완전 좋아라합니다. 지인을 몇 번 데리고 갔는데,대부분 만족하더군요. 근처에 간다면 들를만한 맛집입니다. 대전 궁동의 맛집 순정닭발세종시 맛집 - 감자탕 전문점 진성민속촌 2015. 6. 26.
마카오의 랜드마크 성바울(성바오로) 성당, 앞면과 뒷면의 반전 매력 - 2015 마카오 여행 12 마카오의 랜드마크입니다. 현재는 건물이 대부분 소실되고 앞 면만 덜렁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려한 외관 때문인지 여전히 마카오 대표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봐도 잘 나왔네요. 보통 왼쪽 측면에서 찍는데, 오른쪽 측면에는 화단이 있어서 더 예쁘게 보입니다. 뒷면입니다. 철골 구조물로 벽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1600년대 초 이탈리아 선교사들이 설계를 하고, 이후 일본 나가사키에서 박해를 피해 온 일본인들이 이 성당을 지었다고 하니, 매우 특이한 역사입니다. 성 바오로 성당의 왼쪽 아래 담벼락입니다. 이 담벼락이 과거 포루투갈인 거주지역과 중국인 거주지역을 나누는 경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 바로 옆에 사당이 있고 성당과 어울리지 않는 향이 타오릅니다. 이 사당 이야기.. 2015. 6. 26.
의외로 볼 것 많고, 배울 것 많은 마카오 박물관 - 2015 마카오 여행 11 몬테요새를 산책하면 마카오 박물관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박물관 쪽으로 나가는 문이 있거든요. ㅋ 그냥 가볍게 지나가자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어? 그런데 생각보다 알차고 좋았습니다. 마카오 박물관입니다. 첫 전시물입니다. 오른쪽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유산이 시기별로 줄 서 있습니다. 왼쪽에는 서양의 대표적인 유산이 시기별로 있습니다. 오른쪽을 보고 고개를 돌려 왼쪽을 보면 비슷한 시기에 중국과 서양의 역사적 유산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사회과 부도의 세계사 연보가 입체적으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진시황릉의 병사. 왼쪽에는 이런 서양 병사 유적이 서 있는 식입니다. 도교 관련 전시물입니다. 반대편에 한자가 있다면 서양 쪽에는 쐐기 문자가 있습니다. 역시 문자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시물입니다.. 2015. 6. 26.
포루투갈이 마카오 방어를 위해 건설한 몬테요새 - 2015 마카오 여행 10 마카오에 가는 분들은 성 바오로 성당에 꼭 갑니다.시간 여유가 있다면 그 옆에 몬테요새도 갑니다. 이번 포스트는 몬테요새입니다. 1617년에 만들기 시작해서 1626년에 완성된 요새입니다.포루투갈이 마카오 방어를 위해 만든 것으로과거에 높은 빌당이 없었기 때문에한눈에 마카오 반도 앞 바다 조망이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퐈이아!한 중국인 꼬마가 폼을 잡고 아버지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얼마나 사진을 많이 찍는지 한참 기다렸습니다. ㅋ아이가 귀엽더군요. 대포들입니다.구멍마다 대포들이 있습니다.물론 300년이 넘은 그때 그 대포는 설마 아니겠죠? 최근 마카오에서 가장 핫한 건축물인불꽃 모양의 리스보아 호텔이 보입니다. 성 바오로 성당에서 요새로 가는 길입니다. 성이 꽤 높습니다.그 당시에는 쉽게 점령하기.. 2015. 6. 25.
황금빛으로 물드는 코타이의 야경 - 2015 마카오 여행 9 먼저 쿤하거리의 야경입니다.산책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약 30분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가게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스타벅스에서 시작하는 먹자골목도 작은 규모입니다. 먹자골목 초입의 육포가게입니다.마카오는 육포가 유명합니다.돼지육포, 소육포 그리고 각종 양념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뉩니다. 먹자거리 관통하는데 걸리는 시간 약 10분 ㅋ 육포 진열대입니다. 하드락 호텔, 크라운 호텔 등 일단의 호텔군이 이루고 있는시티 오브 드림입니다. 야간 조명을 붉은색으로 통일 했군요. 최근 개장한 갤럭시 마카오 호텔입니다. 비쥬얼이 후덜덜합니다. 전통의 강자(?)인 베네시안 호텔. 그런데 이런 타이파섬의 야경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이후에 접한 마카오 반도의 야경에 비하면..ㅋ 야경은 아니지만 호텔 이야.. 2015. 6. 25.
코타이의 구도심 쿤하거리 산책 - 2015 마카오 여행 8 쿤하거리에 왔습니다.마카오 코타이의 구도심 정도 되겠습니다. 좁게 올라간 건물 사이에 모닝.제법 어울립니다. 곳곳에 작은 사당들이 있습니다.삼각형의 링은 향입니다.모기향처럼 타고 올라갑니다. 마카오의 전형적인 뒤골목입니다. 사당입니다.이름이 있는 곳인데, 잊었네요. 쿤하거리에 밤이 왔습니다.그 사이 밥도 먹고 군걱질도 했습니다.한적하고 조용합니다. 쿤하거리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스타벅스.여기서 먹자골목이 시작됩니다. 2015. 6. 24.
작고 아담한 카르멜 성모 성당 - 2015 마카오 여행 7 타이파 주택박물관 뒤쪽 언덕을 올라가면 카르멜 성모 성당이 나옵니다.(아마도) 포르투갈풍의 작고 예쁜 성당입니다. 나중에 알게됐지만,이런 형식의 건물이 마카오에 꽤 많이 있습니다. 아담한 성당의 모습입니다.내부는 촬영금지 ^^ 마당까지 잡아 봤습니다. 성당 마당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쿤하거리로 가는 길입니다. 과감한 노란색이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제 쿤하 거리로 갑니다. 2015. 6. 24.
마카오 맛집? 미슐랭 가이드, 루이뷔통 시티 가이드 등을 휩쓴 안토니오 레스토랑 - 2015 마카오 여행 6 코타이 구도심은 아기자가합니다.맛집도 곳곳에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안토니오 레스토랑(Antonio Restaurant)입니다.포루투갈 음식 전문입니다. 하나 받기도 힘든 것을무더기로 걸어두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 레스토랑은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건물은 소박합니다.차 한대 주차할 수 없는 골목입니다. 그런데 지하에도 자리가 있네요.낮에 와서 예약을 하고 놀다가 저녁에 갔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에어컨... 추워요 ㅠ.ㅠ 올리브로 시작.무난합니다. 괜찮아요. 안토니오 냅킨. ㅋ 맥주와 소다수. 빵은 뭐.. 조개찜입니다.앗! 짭니다 ㅠ.ㅠ 조개에 돌도 막 있고, 살도 잘 안 떨어지고... 브랜드 와인. 빠에야. 아.... 별로야 별로... ㅠ.ㅠ우리 입맛에는 영... 홍합이 너무 크니까 질기고 맛도 .. 2015. 6. 22.
코타이 어린이 캐릭터 공원 - 2015 마카오 여행 5 어린이 캐릭터 공원.제가 그냥 붙인 이름입니다. 코타이의 호텔가에서 구 도시로 걷다보면주택박물관 바로 전에놀이터를 하나 만나게 됩니다. 예쁜 캐릭터들이 잔뜩 있습니다.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할 듯. 캐릭터들이 잘 관리되고 있고제작 완성도 매우 좋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둘러보면 약 10분이면 모두 볼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인적이 많은 곳도 아닌데,무척 공을 들였네요. 보통 이런 시설물은 만든 후 방치되어보기 싫은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이 문어는 아이디어가 참 좋은 듯. 고래는 크기도 어마무지 하고색이 참 곱습니다. ^^ 2015. 6. 22.
파스텔톤 주택이 인상적인 타이파 주택박물관 - 2015 마카오 여행 4 마카오 영토의 상당 부분은 간척으로 만들어냈습니다.포시즌스, 베네시안 등이 있는 곳은 그렇게 새로 만들어진 땅입니다. 간척지에서 과거 육지가 있던 곳으로 걷다보면타이파 주택박물관을 만나게 됩니다.물론 다른 길로 가면 안 만나지만.. ㅎㅎ 이렇게 벽이 에쁜 집이 나타납니다. 컨셉을 얻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주택 외장이나 정원 등에서 말이죠. 멀리 간척지에 세워진 거대한 호텔들이 보입니다. 이 박물관은 지중해식의 건물이 몇 채 나란히 있는 형식입니다.내부 촬영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집이 외장이 예뻐서 웨딩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박물관 뒤쪽으로 가면 이런 돌담이 나옵니다.배수구가 인상적입니다. ^^ 도로에도 돌이 깔려 있습니다.이 언덕길을 올라가면 또 다른 명소가 나타납니다. 2015.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