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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고료카쿠 가는 길에 만난, 하코다테 맛집 멘츄보 아지사이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0 이 동네는보이지 않는 손이동네를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하코다테뿐 아니라홋카이도 공항부터 곳곳에 이렇게 헐벗은 동상들이 많다. 뭐 보기에 나쁘지 않지만. 이런 광고 도색도 재미지게 잘 했다. 시내를 지나 찾아가는 곳은근교의 고료가쿠 공원. 그렇지 삿포로에는 곰이 많다. 일본 가면 꼭 찍어서 오는귀여운 경차들. 요란한 햄버거 집.럭키 피에로. 음 거기 딱 기다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트립 어드바이저가 추천한 라멘집멘츄보 아지사이. 줄이 엄청 길어서 한참 기다렸다. 건물 밖에서 시작해서건물 안까지 이어진 줄.현지인과 관광객이 엉켜있다. 기다리면서 메뉴 공부 대표 메뉴시오라멘.아... 맛있다.. 이런 국물 따로 라멘을 주문.이런 스타일의 라멘은 면발에 자신이 없으면절대 만들 수 없다. 교자.. 2016. 3. 31.
하코다테야마 로프웨이 생략하고 모토마치 산책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9 하코다테에서 들를만한 곳 중 하나가 모토마치 지역.제법 가파른 언덕. 언덕에 예쁜 교회, 예쁜 집, 카페 등이 곳곳에 있고,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하코다테 전체 조망 가능. 언덕을 지나 더 가파른 경사는 하코다테산. 모토마치에는 이런 집들이.개성들이 있어서 참고가 된다.아주 먼 미래에? ^^ 개인적으로 관심이 큰 것은 이런 작은 집.이 사진은 진짜 참고가 될 듯. 하코다테 로프웨이.125인승 케이블카. 마친 시간을 맞췄구나 싶었는데오직 출근하는 분들을 위한 첫 차였고근 30분 더 기다려야 했다. 하코다테 같은 작은 도시에서 30분은 길다.포기하고 주변을 산책하기로. 공원 관리사무소 같은 건물.예쁘다. 공원에서도 제법 하코다테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저 위에서 보면 더 멋질 것 같기는 하다.하늘이.. 2016. 3. 30.
건설업종 유보금 관행 등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직권조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28일부터 약 40일간 건설업종의 유보금 관행 등 하도급 대금 미지급 실태 직권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2016. 3. 29.
골판지 담합에 과징금이 1천억원이 넘네... 그렇다면 도대체 담합 금액은 얼마가 되는 걸까? 골판지 시장도 상당히 크구나. 골판지 소비자들의 손해도 컷을 것 같다. 특히 박스 제조업체의 손해가 컷을 것 같다. 2016. 3. 21.
CCTV 업체의 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의 CCTV 관련 입찰에서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총 2억 9.1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세금이 더욱 낭비 되었겠네요. 2016. 3. 21.
드론 초보 보급형 입문형 드론으로 연습 중, 알게된 TIP 드론이 너무 싸구려여서 그럴까? 조종이 어렵다. 촬영을 해보고사야 알았다. 소리는 녹음이 되지 않는다. ㅠ.ㅠ 수십 번 연습해서 알게된 것은조종간을 아주 조금씩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이 제품만 그럴까?많이 움직이면 휙휙 돌아간다. 너무 높이 올라가서 조종이 어렵다 느껴지면 일단 내려야 한다. 고집을 부리다가 옆집 지붕에 추락할 수 있다.나도 찾느라 고생 ㅠ.ㅠ 2016. 3. 20.
렌지후드 청소,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봤는데.. 어떤 인터넷 뉴스에서 렌지후드를 베이킹소다로 시원하게 닦아냈다고 한 것을 보고... 나도 시도했다. 마침 집에 몇년째 안 쓰고 있는 베이킹소다로 있고.. 먼저 렌지후드의 필터를 뜯었다. 오 기름 때... 잘못 손이 닿으면 끈적임 그 자체다. 다행히 안 쪽은 심하지 않네. 물티슈로 대략 닦인다. 물에 담고 베이킹소다를 잔뜩 뿌렸다.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기름이 둥둥 뜬다. 하지만 막성 건져보니 (사진은 없지만) 아직 멀었다. 세재를 뿌리고 칫솔로 한참 닦아야 한다. 보도와 틀렸지만, 다행히 잊고 살던 후드를 청소할 기회가 됐다. 속이 후련.. 2016. 3. 19.
Breeder Auto Gate 애완견, 애완묘 안전문 사용 후기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한 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가족이나 파양할 수도 없다. 안방에 안 들어오면 살겠다 싶어서 안전문을 구입. '브리더 오토 게이트'라는 제품이다. 상품평이 없었지만 제품 설명이 충실해서 구입했다. 비쥬얼도 괜찮고 견고하다. 제품에는 문제가 없고 좋다. 문제가 있다면 우리집 고양이가 틈새를 통과한다는 것. ㅠ.ㅠ 그래도 들어오면 안 되는 줄 아는 지 몇 번 들어오더니 그 이후에는 밖에 있네. ㅋ 2016. 3. 19.
앤티쿠아 피니시 우드스테인 사용 후기 붙박이 책꽂이 색이 바랬다. 업자들이 바른 수성 바니시는 오래가지 않았다. 하긴 사포질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엉터리 마감 때문에 인테리어 업자에 대한 불신만 커진다. 대대적 인테리어 공사 후 1년이 지나자 곳곳에 하자가 많다. 수성 바니시를 여러 번 써봤지만 색이 변한 것은 처음이다. 바랜 흰색 수성 바니시. 전체적으로 집이 칙칙해보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앤티쿠아 피니시 우드스테인 밝은 오크색 다행히 느낌이 좋다. 전체적으로 초벌 마루색과 어울려서 다행이다. 두 벌. 사진은 묘하게 칙칙한데, 실제로는 괜찮다. 가족들이 모두 좋아한다. 앤티쿠아 피니시 우드스테인. 실내용이라서 아쉽다. 실외도 가능하다면 시골집도 이것으로 칠하고 싶네. 2016. 3. 19.
공정위원장, 대구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하 정 위원장)은 3월 11일 대구 ·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14개 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 핵심 애로사항인 하도급 대금 미지급 문제 해소를 위해 공정위가 그동안 추진해던 정책과 실적 등을 설명하고, 하도급 부당특약 금지 등 제도 개선과 실태조사의 개선 효과가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중소업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공정거래 및 하도급 정책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그간 공정위의 법 집행 강화로 자동차 업계의 대금 미지급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앞으로도 공정위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대 ·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질서는 엄정.. 2016. 3. 11.
공정위 부위원장, 소비자 상담센터 상담원과 간담회 개최 김학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하 김 부위원장)은 3월 11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본부에서 1372소비자 상담센터 소비자단체 소속 상담원, 소비자 단체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정위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자상거래 분야 소비자보호 강화’와 ‘노쇼(No-show) 등 블랙컨슈머 근절’ 시책과 관련하여 소비자, 사업자 · 감정 노동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인터넷, 모바일 발달로 이제 전자상거래는 우리나라 소비 생활의 대표적인 축으로 자리 매김하였으나, 그동안 사기 사이트 및 감시가 취약했던 카페, 블로그형 쇼핑몰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예약부도(No-show), 악의적·상습적 민원 .. 2016. 3. 11.
하코다테 시장, HAKODATE Morning Market Square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8 아침을 먹고 시장으로. 장을 볼 필요는 없지만 자연스럽게 향했다. 여행지에서 시장은 늘 즐겁다. 하코다테 모닝 마켓 스퀘어 아침에 더 싱싱한 해산물이 많은 듯 한국 손님이 많은 모양 사왔다. 정갈하고 예쁘게 포장된 게 옥수수 정말 맛있다. 개인적으로 옥수수 싫아하는데... 아이스크림이 맛있던 집. 유제품 가게다. 시장 끝에 있다. 맛집인가?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있다. 가이드가 데리고 와서 풀었다. ㅋ 여전히 중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장을 나왔다. 상인들은 중국인들에게 친절 경쟁을 했다. 중국인들은 대부분 만족한 표정 지갑이 활짝 열렸다. 한국 시장과 다른 점은 지갑 열고 호갱인증을 해도 절대 평소 가격에 덧대지 않는다는 점. 중국인들도 믿기 때문에 일본에서 쇼핑은 걱정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어림없다... 201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