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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삿포로에서의 호텔은 삿포로 그랜드 호텔 추천할만.. - 2015 홋카이도(삿포로) 여행 21 예전에는 호텔에 돈을 많이 썼다.요즘에는 숙박에 드는 비용을줄이는 추세다. 싸고 좋은 곳이 많아졌기도 하고,아이가 커서 대강 환경에 적응을 잘 하기도 하고. 삿포로 그랜드 호텔.하루에 15 ~ 20만 원 수준. 이름은 무척 비싸 보이는데,합리적인 가격이다. 추천할만 하다. 트리플인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박수쳐주고 싶다. 일본 호텔은 대부분 기본은 한다.한국 호텔이 배워야한다.하긴 중급 이하 호텔은 동남아에게도 떨어지는 게한국 호텔이다. 가구도 필요한 것은 다 있다. 나름 삿포로 시내에 있고,교통도 편하다. 일본에 가면 병이 예뻐서 사먹게 되는자양강장제 ㅋㅋ 주변은 이런 평범한 시내이다. 2016. 5. 9.
시내 산책 중 들른 맛집들. 카니혼케 대게, 네무로 하나마루 초밥 - 2015 홋카이도(삿포로) 여행 20 홋카이도는 일본 다른 곳과 다른 무언가를 기대했다.그러나 완벽한 또 하나의 일본이었다. 마음 한켠에 홋카이도는일본 본토(?)와 다른 사람들이 색다른 문화를 이뤄가며주류와 대립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것이 일본 국력의 약화로 이어지는 것도나쁘지 않겠다 싶었다. 하지만 홋카이도 삿포로는남단 큐슈 후쿠오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거리의 이런 모습.일본 다른 곳과 다를 바 없다. 좌석 수를 간판에 적은 특이한 롯데리아 저 건너편에 유명한 카니혼케 대게 맛집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한다.근처를 배회하다가 다시 와서먹었는데, 이상하다. 사진이 없다. 안 찍고 먹어나 보다.우째 이런 일이... 기억에는 나쁘지 않다.기념품 판매점이 특히 재미있다. 시내의 시장.다누키코지 상점가.그저 그렇다. 일본 아케이드는 예전같지.. 2016. 5. 8.
삿포로 맥주의 모든 것? 삿포로 가든 파크와 삿포로 팩토리 - 2015 홋카이도(삿포로) 여행 19 삿포로 도착. 홋카이도 중심지답게 역이 웅장하다. 일본의 다른 지역 역처럼 대형 쇼핑몰을 끼고 있다. JR타워는 오른쪽 큰 건물. 하긴 한국도 비슷하지. 삿포로 중심지를 오가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붉은 벽돌 광장 이 광장의 이름이 물론 붉은 벽돌 광장은 절대 아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문을 닫았다! 삿포로 가든 파크에 있다. 대신 매점이 문을 열였다 ㅠ.ㅠ 여기서 지갑을 활짝 열었다. 멀리 박물관을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고.... 관련 제품만 잔뜩 샀다. 삿포로 맥주 맛 카스테라. 캐러멜, 젤리 등등 모든 제품에서 절묘하게 맥주맛이 난다. 하지만! 왼쪽에서 두번째 캐러멜은 쓰기만 하다. 완전 비추! 여기 세련된 건물은 무엇인가? 식당이다. 가격이 좀 한다. 배가 고프지 않아서 패스.. 물론 절약 차원에.. 2016. 5. 4.
오타루 운하, 평범한 곳을 역사적 관광지로 개조 - 2015 홋카이도(오타루) 여행 18 이런 식의 관광지가 많다.창고, 공장. 이런 곳을 겉은 그대로 두고 속을 뜯어 고쳐서이색적인 장소로 만든다.세계적인 유행이다. 뉴욕의 미트패킹 스트리트도 그렇고,하코다테의 베이 에이리어도 그렇다.오타루의 운하와 주변 창고도 그렇다. 인위적이라는 것을 알고도 대체로 좋다. 베이 에이리어 가네모리 창고의 스타벅스와 하세가와 스토어의 꼬치 도시락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13잘 꾸며진 세트장 같은 상점가 모토마치 디스트릭트 - 2015 홋카이도(하코다테) 여행 5뉴욕에서 요즘 핫한 곳 '미트 패킹 스트리트' - 2012 뉴욕여행 29 비가 엄청나게 왔다.일본만 오면 비가 온다.일본만 오면 우산을 산다. 운하의 물은 그다치 깨끗하지는 않다. ㅋ 운하변의 창고는 멋지게 리모델링 되어 사용되고 있다.우..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