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Europe/USA/Canada2018.01.01 23:31





몽 생 미셸은

멀리 보일 때부터

"이게 실화냐"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셔틀에서 내려서 걷는다.

과거에는 썰물 때 걸어 갈 수 있었는데

이제 다리가 있어서 에브리타임 위 캔 고우

되시겠다.







섬이 그냥 성이다.

입구는 의외로 작다.







물이 코 앞까지 차는 성벽은

견고하고 높게 만들어졌다.







성벽 안에는 작은 도시이다.

식당, 성당, 호텔, 상점, 공동 묘지 등

에지간한 건 다 있다.






상 안에도 곳곳에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문이 있다.







바닥도 상당히 견고하게

포장이 되어있다.







성 내에는 수직으로

이런 저런 건물들이 층층이

만들어져 있다.







그리고 미로와 같은 골목들이

건물들을 이어 준다.







공동묘지.







좁은 곳인데도

계단이 많아서

다니다보면 힘들다.







이제 묘지는 포화 상태같다.







그와 중에 기념품 가게.







성당도 있다.

사실 이 섬 전체가 수도원이라니까

성당이 원래 메인 건축물일 것이다.







크지 않지만

상당히 멋진 성당이다.







오밀 조밀하고

엄숙한 느낌이다.







약간 번화가

늦은 시간까지 영업 중.







한적한 골목.







드디어 해가 진다.

석양을 몽 생 미셸 옆에 두고

슬슬 걸어서 호텔로 돌아왔다.


대략 훑어보는데

서너 시간 정도 필요하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Europe/USA/Canada2018.01.01 20:29






베르사유 궁전을 나와

다음 행선지는 몽 생 미셸.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있는 섬.

섬 전체가 수도원으로 되어 있고

건축이 고풍스러워서 유명한 곳이다.



대한항공의 TV광고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아름다워서

꼭 가고 싶던 곳이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는

대략 5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간 것 같다.


파리에서 몽 생 미셸까지 가는 방법은

만만치가 않다.


파리에서 현지 관광을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할 것 같다.


렌트를 하는 것도 좋다.

나는 아주 편했다.


다만 프랑스는 넓다.

운전을 정말 오래해야한다.

미국 온 줄 알았다 ㅠ.ㅠ






도착하면 섬으로 가는 길목에

차단기가 있고

스피커가 나온다.


여기서 예약한 호텔로 연결을 해서

이름을 말하면 

차단기를 열어준다.


여기서 버벅거리면

뒤에서 엄청나게 빵빵거린다.


호텔 숙박을 예약한 상황이 아니어도

오후 6시 이후에는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가는 길에는 그림같은 집들이 계속 나온다.








숙소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좁고 높은 어떤 건물.

우리 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숙소는 호텔 머큐어.







약간 콘도 분위기였다.

주차도 위치도 좋다.







주변을 산책했다.

식당, 기념품 판매점 등이 있다.







곳곳에 소 동상.

올라가지 말란다.







식당에 가려다

슈퍼에서 대충 먹을 것을 사서

호텔에서 먹었다.


괜찮았다.


당시 휴가 중에 그냥 그런 문자가 와서

이때부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사진을 보니 당시

많이 즐기지 못해 속상하다.



교훈: 


여행 중에는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잠시 잊고 즐기자!!



 



몽 생 미셸 기념품점에는

소금이 많았다.


그 외에도 다른 지역과 달리

재미있는 기념품이 많았다.







저녁 8시 정도되어도 

밝았다.


다음 날 아침에 가려다가

긴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몽 생 미셸로 가기로 했다.







숙소 가는 길에 가까 그 건물 앞 쪽.







호텔촌에서 몽 생 미셸로 가는

셔틀버스.







어느 정도 간 후에는

내려서 걸어야 한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Europe/USA/Canada2018.01.01 19:22







파리 숙소에서 나와서

짐을 질질 끌고

베르사유 궁전까지

지하철을 타고 왔다.


근처 렌트카 사무실에서

차를 찾아서

(한국에서 이미 예약을 함)

차를 주차장에 대고

짐도 차에 두었다.


기대가 큰 방문지였다.

과연 대단한 곳이었다.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내부도 엄청나다.







중앙홀과 같은 곳을 지나면

계속 비슷한 모양의 방이 나온다.


방마다 계속 화려하고

계속 문화재급 작품들이 걸려있다.



재미있는 점은 다음 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방을 거쳐야 한다.


예를 들어 네번째 방을 가려면

방을 3개 지나야 한다.



방마다 사람들이 있다면

뭐하나 확인하며

지나가야 했을까?






창으로 보이는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







사실 정원도

많이들 구경을 한다.


하지만 난 하지 않았다.



정원을 잘 모르거나

궁의 스토리에 관심이 없다면

별 재미없이 밧데리 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 중 '정원'에

시간을 투자해서 만족한 적이 별로 없다)







계속되는 화려한 방은

뭐랄까 몇 개 보고나면 좀 지루해진다.







어떤 방에는 액자가

무지하게 많이 걸려있기도 하다.


개관하는 날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경우가 많다.







고풍스러운 가구도

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인테리어 아이디어 얻기에는

좋은 듯.







내부 문양과 그림은 감동적이다.






금칠이 인테리어를

더욱 화려하게 한다.

태양왕님의 궁전답다







너무 멋진 것도

너무 많으니까

너무 멋지지않은 것처럼...


아마 공부를 좀 많이 했다면

방마다 새롭고 재미있었을 텐데..


그 정도되면 여행이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아서 포기.






한눈에 여기인 줄 알겠다.

가장 화려한 방


거울의 방


프랑스의 국력이 당시

상당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마당 곳곳 디테일도

상당하다.







갈 길이 멀어서 좀 서둘렀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참 많다.


단체 관광객은 안 기다리고 들어가는 것 같았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Europe/USA/Canada2018.01.01 14:51





결과론이지만

노트르담 대성당은

시간을 좀 더 배정해서

자세히 봐야하는 곳이었다.


'노트르담'하면

'노트르담의 꼽추' 생각이 나서

뭔가 아담한 느낌인데,


노트르담 대성당은

어마어마한 곳이었다. 






일단 겉모습부터 압도적이다.







그것도 모르고

마레지구에서

슬슬 걸어서


온갖 동네 참견 다 하면서

걸었다.






다리는 한강보다 많이 작네.

뭐 이러면서...






이야.. 강변에는 보트 레스토랑도 있네






다리 참 예쁘다.


노트르담 옆 섬도 걸어가보자며

빙빙 돌아서 ㅠ.ㅠ






산책로가 강변에 있는 것도

새삼 발견하고..






헉 이거 뭐야.


이 거대한 비쥬얼은..

빈 대성당 같기도 하고

뭔가 거대한..






후와...

마음 급해짐..






허허. 입구 비쥬얼이.

그러나 방금 마지막 내부 입장객 마감!


방문할 때 시간 꼭 확인하고 가시실.

평일, 휴일 다르니까

그때그때 검색하고 가는 게 좋을 듯.






퍼온 사진인데,

내부도 만만치 않다.






대신 겉 모습만

엄청 보고왔다.


밝은데 벌써 마감할 텐데...

여기 여름에는 낮이 길다.


아마 저녁 8시가 이 정도 될 것 같다.






숙소 바로 옆이

이 곳이었다.



하지만 내일은 베르사유 대궁전에 갈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 올 시간이 없다.


아쉽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Europe/USA/Canada2018.01.01 14:20





파리의 마레지구는

노트르담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LE MARAIS 지역을 말한다.

노트르담에서 걸어갈 수 있다.


그냥 자연스럽게 이뤄진 거리이다.

곳곳에 감각적인 숍이 있다.


대자본에 잠식 당하기 이전의

뉴욕 소호거리 정도 될 것 같다.


물론 마레지구에도

유니클로 등 대자본이 점포를 틀었지만

2016년 여름 기준,

아직은 번득이는 독립 숍이 많다.





그런데 독립 숍이

문을 박치고 들어가기

만만치 않다.


고급스러워서

상당한 비용을 각오해야 할 것 같고

빈손으로 나오면

레이저를 맞을 것 같다.


몇 번 과감하게

독립 숍을 들어가본 결과,

아무 것도 사지 않아도

큰 문제나 레이저는 거의 없었다.



마음에 드는 숍이 보이면

과감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마레지구를 즐기는 비법이다.


멀이 어렵게 떠난 여행,

마레지구의 숍을 즐기시길!


 



TEA는 참 웃긴 게

구입해도 집에서

거의 마시지도 않는데...


이렇게 보면 너무 갖고 싶다.

게다가 프랑스 국기 색 포장이라니!


잘 참았다.






수퍼드라이 매장.

너무 추워서 급하게 들러서

두꺼운 체크 셔츠를 샀다.


목도리도 샀다.







여기도 스타워즈 등 캐릭터는 인기







옷가게, 소품가게가 많은 편이다.






먹을 것이 많은 곳.


언제나 그렇지만

많이 못 먹는 몸이라는 게

참 아쉽다.






창의력 뿜뿜 숍들이 있는

거리에는 이런 벽화가 제격이다.


좁은 땅이 있으면

울타리 치고

무언가를 심어둔 것도 재미있다.






마레지구는 꽤 넓은 곳이다.

모두 본다고 생각하면

답이 안나올 정도.


미리 공부를 해서

숍을 골라가거나

주요한 거리를 산책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하늘이 파랗다.

프랑스도 공업이 상당히 발달했고

자동차도 많다.


그런데 왜 이렇게

깨끗할까.






분위기있는

유니클로


여기서

운동복을 샀다.






마레지구의 한 중고책 서점에서

 정말 재미있는 책을 샀다.


영어책, 불어책.

못 읽어도 상관없다.


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런데 여기는 서점은 아니고 유니클로






유니클로 파리지점은

일본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는 것 같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


한국에서 볼 수 없던

일본 특유의 디자인이 있고

심지어 기모노도 판매한다.






프랑스 사람들은

일본에 대해 어떤 우호적인

아니면 신비한 느낌?


이런 것이 있는 것 같다.

적어도 일부 숍에서는

그렇게 느꼈다.






재미난 물건이 잔뜩있는

PYLONES가 여기에도!






조금 걸어가면

바스티유 광장 등을 볼 수 있다.



노트르담에서 마레 또는

마레에서 노트르담으로

인접 여행 루트를 짜는 것도 좋다.






Posted by walk around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