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alk around :: 2018/05 글 목록

personal/living2018.05.29 15:03

 

 

좋은 카페트(러그) 고르는 두가지 방법

 

인테리어 소품으로

카페트가 인기다.

 

바닥이 찬 곳은

보온을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

 

합성 카페트(러그)는

가격이 싸다.

 

하지만 양모나 실크 카페트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중동이나 동남아에서

카페트를 사오기도 하는데,

가격이 한국보다는 저렴하다.

 

하지만, 혹시 질이 좋지 않은 카페트를

비싸게 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때가 있다.

 

아래 방법을 참고하면

실패 활률이 낮아진다.

 

 

 

 

첫째. 앞뒤 무늬가 같다.

 

위 사진은 투르크메니스탄 카페트이다.

양모 카페트이다.

 

양모(실크도 마찬가지) 카페트는 앞 뒤 문양이 같다.

물론 결은 다르다.

하지만 그림 모양은 일치한다.

대체로 수제 카페트가 앞뒤 모양이 일치한다.

 

기계수는 뒷면이 하얀 접착체 같은 것으로

떡쳐져 있다.

 

 

 

실크 + 양모가 섞인 카페트이다.

잘 고르는 마치 100% 실크 느낌의 카페트를

고를 수 있다.

 

이 제품은 인도 캐슈미르 카페트이다.

실크 카페트는 가격이 엄청나다.

하지만 양모가 좀 섞이면

품질은 비슷한데, 가격은 많이 떨어진다.

 

 

 

 

이 역시 앞 뒤 무늬가 같다.

 

 

 

둘째, 잘 접힌다

 

양모도 그렇고, 실크도 그렇고

좋은 카페트는 이처럼 접힌다.

 

그래서 큰 카페트를 사고

조금 큰 쇼핑백에 접어서 넣을 수 있다.

 

꽤 두꺼운 양모,

사진을 깜빡했는데

위에 투르크메니스탄 양모도

작게 접힌다.

 

 

 

이런 식으로 접힌다.

 

저가, 기계수는 뒷면에 접착제이기 때문에

접히지 않는다.

말아서 보관, 운반해야한다.

공간을 많이 차지 않다.

(아주 두꺼운 양모는 접히지 않을 수 있다)

 

 

 

 

실크가 포함된 카페트는

위 영상 처럼 손으로 쓸었을 때

명함이 달라 보인다.

 

좀 효과가 약하게 찍혔는데,

실제보면 아주 달라 보인다.

 

 

Posted by walk around
TAG 카페트
travel/TIP2018.05.28 17:44

 

 

Run of House Room, Resort Fee의 뜻?

 

전에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LA여행 준비하면서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많이 본 용어들이다.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 않았다.

일종의 호텔 용어라고 한다.

 

먼저, Run of House Room

나는 이게 1층 방인가.

달려서 드나들 수 있는 방인가 싶었다.

 

하지만, 이것은 "호텔 사정에 따라"라는

이다.

 

예를 들어, '트윈룸, Run of House Room'이면

"트윈룸으로 예약하세요. 그런데 호텔 사정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다른 방으로 대체 제공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킹사이즈 베드 룸으로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반드시 트윈으로 갈 생각이라면

Run of House Room라는 조건이

붙지 않은 상품을 예약해야 한다.

 

그리고, Resort Fee..

이것은 일종의 리조트 사용 요금이다.

호텔의 수영장, 헬스장(피트니스센터), 와이파이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요금이다.

 

미국이 이런 옵션이 잘 붙는데,

이것은 대체로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이거 좀 짜증난다.

 

예약할 때 미리 지불하기도 어렵다.

대체도 현질이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결제하고

현지에서는 신경 안 쓰고 싶은데,

그렇게는 안될 것이다. ㅋ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방에 부과된다는 점.

리조트 피가 40불이다. 그런데 3명이 자는 방이다.

그럼 그 40불이 3인분이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Korea2018.05.24 16:05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푸드트럭 맛집

 

 

제주 동문시장에 오랜만에 갔더니

야시장이란 것이 생겼다.

 

좋은 아이디어다.

안 그래도 동문시장은 활기찬 곳이지만

더 바글바글해졌고

뭔가 더 활기가 느껴진다.

 

포스팅 제목을 맛집이라고 했지만

대체로 다 괜찮다.

그래서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2018년 5월의 어느날 갔을 때는

전복김밥집과

떡갈비스테이크+밥을 메뉴로 하는 곳이었다.

 

자세히 보니 이게 좀 군중 심리가 있어서

줄이 그때그때 길이가 다른 것 같다.

 

핫도그, 붕어빵 같은 것(?), 츄러스, 아이스크림 등

메뉴는 상당히 다양하다.

 

 

길거리 음식이 야시장 존(Zone)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장 곳곳에 있다.

이 친구는 흑돼지 스테이크인데

시장 내 고깃집에서 즉석에서

철팜에서 구워준다. 맛있다!

 

 

 

 

해상물 튀김집도 있었네.

역시 사진을 봐야 생각이 난다.

 

 

 

 

줄이 길었던 곳.

맛은 보통인데.. 아마도 식사 시간이라

쌀을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린 것 아닌가.

 

 

 

떡갈비+밥

맛있었다.

 

 

 

전복 김밥.

겉에 두른 계란을 현장에서 해서 주니까

따뜻하다.

 

그게 매력.

 

 

 

Posted by walk around
travel/Korea2018.05.23 13:59

 

제주 성이시돌목장 & 우유부단& 테쉬폰(Ctesiphon) 방문기

 

 

제주를 여러 번 갔지만

성이시돌목장은 처음이다.

 

사람이 많았다.

 

볼 게 많은 곳이라기 보다는

예쁜 소품 같은 곳이었다.

 

전형적인 목장 그림,

목장에서 키운 소에서 나온 우유로 만든

맛있는 유제품,

운치있는 옛날 그림

 

전형적인 인스타용 방문지가 아닌가 싶다.

 

 

 

예쁜 간판

 

 

 

초원, 목장은 언제봐도 좋다.

 

 

 

사진 명소 테쉬폰.

1960년대에  ‘맥그린치(한국명 임피제)’ 신부가

제주에 처음 지었다고 한다.

이 건물은 실제 문화재급이라고.

 

 

 

이 프레임이 뭐라고..

정말 우유곽 안에 들어간 느낌

 

 

 

우유부단의 우유,

아이스크림, 밀크티 등은

정말 맛있다.

 

 

 

대략 가격은 이러하다.

 

 

 

한정판이었던

쵸코+바닐라 반반 아이스크림

 

 

 

테쉬폰 모형.

유래를 알고 보니...

이거 사올껄..

 

 

 

나중에 시골에도 집을 이렇게 짓고 싶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일 것 같다.

 

 

 

 

 

Posted by walk around
travel/Korea2018.05.23 11:17

 

 

제주 올레길 주의점(안전 관련)과 준비물

 

 

제주 올레길에 다녀왔다.

아주 아주 좋았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제주 올레길이 유명해서

모든 길이 다 개방적이고

안전하고 식별이 쉬운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가다보니 헷갈리는 곳도 있고

한 사람이 지나가기 힘들정도로

좁은 길도 있었으며,

외부에서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밀폐된 느낌의

좀 무서운 길도 있었다.

 

트레킹이라고 하기에는 

가파른 길도 있다.

 

 

물론 올레길을 가다 만나는 풍경은

엄청났다.

 

외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준비를 잘 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올 수 있을 것 같다.

 

 

 

올레길 중에는 그냥 동네 밭두렁 같은

길도 적지 않다.

 

갈래길에서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길을 가다가 좀 외진 곳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반가울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도 한참을 걷기도 했다.

보이는 거리와 실제 걷는 거리,

들리는 소리로 느끼는 거리와

실제 거리가 다른 경우도 있다.

 

 

 

지도, 각 코스별 편의 시설,

걱 코스 시작과 중간중간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

나의 체력 등

준비를 잘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올레길 트래킹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대체로 안전하고

대체로 개방적이다.

 

하지만 일부 준비가 소홀하면 당활할 구간도 분명히 있다.

준비를 잘 해서 다녀오면..

올레길은 또 가고 싶은 곳이된다.

 

나도 다시 갈 생각!

 

참!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Posted by walk around
personal/taste2018.05.16 17:27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연신내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아주 괜찮았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다.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맵지 않고, 살짝 단짠.

국물도 좋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할 듯

떡이 특히 쫄깃쫄깃하다.

튀김은 기름이 많이 느껴지지 않고

바삭하다.

 

 

 

 

소심해서 정면에서 작정하고 촬영 회피

겉모습은 그냥 동네 떡볶이집

 

 

 

이렇게 먹으니 점심으로

손색없다.

 

순대는 냄새없이 맛나고

김밥은 무난했다.

 

 

 

그 옆에 오래된 빵집

 

 

 

여기서 이것저것 사먹었는데,

괜찮다!

 

 

 

Posted by walk around
TAG 떡볶이
personal/living2018.05.16 16:50

 

 

 

단열, 결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열반사 단열재(단열 초배지) 사용 후기

 

단독주택에서 열반사 단열재 덕을 좀 봤다.

두께가 1.5센티미터나 되는 두꺼운 것도 써봤고

5밀리미터 정도의 제품도 사용해봤다.

 

결론은..

벽 자체의 냉기는 많이 잡아준다.

곰팡이 생성도 상당 부분 억제 된다.

단열 효과는 분명히 있다.

여름에 더 선선하다.

 

하지만...

우풍 자체를 막은 건 아니기 때문에

세간살이에 생기는 습기는 완전히 막지 못한다.

 

 

 

사진은

열반사 단열재(단열 초배지)를

붙인 곳(왼쪽)과 붙이지 않은 쪽(오른쪽)을 비교한 것.

 

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 자체로 벽지로 사용할 수 있다.

 

 

 

 

현관이다.

겨울에 이렇게 곰팡이가 생겨서

속상했다.

 

현관이 우풍이 심하고 단열이 제대로 안되어서

특히 결로가 심했다.

 

 

 

 

자르는 작업은 참 지루하다.

접착면의 비닐을 떼러낼 때

접착제 냄새가 좀 그렇다.

 

 

 

 

아무튼 시공 후에는 말끔해졌다.

겹치는 부분은 나중에 손질했다.

 

사이즈 맞게 자르는 게 쉽지는 않다.

일단 벽에 생기는 결로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상당한 장점이다.

 

 

 

 

 

Posted by walk around
TAG 단열재
personal/taste2018.05.16 10:46

 

이상민의 카불면 레시피와 조리법, 그리고 실제로 해봤다

 

TV를 보면서 "이거다" 싶었다.

TV 메뉴를 실제로 해본 것도 참 드문데,

이건 해보고 싶었다.

 

<레시피>

불고기용 소고기

시판용 불고기 양념

우동면

계란

카레가루

양파, 마늘, 당근 등

 

<조리법>

1. 먼저 소고기 + 불고기 양념 + 마늘 + 양파 등을 재운다.

   최소 1시간 ~ 하루 정도

 

2. 불고기를 익히면서,

   우동면에 물 약간 카레가루, 불고기 양념 몇 스푼을 넣고 익힌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이 카레가루. 제품마다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TV처럼 2~3스푼 넣었다가 아무런 향이 나지 않을 수 있다.

       제품별 강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3. 익은 우동면만 건져서 접시에 (카레물 다 부으면 비쥬얼이 ㅠ.ㅠ)

   불고기도 국물 빼고 엊는다. 붓지 말고 건져서 올리는 식.

 

4. 그 위에 계란 프라이를 얹는다.

  

 

 

카레 국물 조절이 매우 중요한 듯

맛은 꽤 좋

 

 

 

 

 

 

 

Posted by walk around
personal/taste2018.05.15 17:48

 

합정동 평양냉면 동무밥상

 

 

요즘 남북정상회담 분위기에

평양냉면이 급 유행을 타고 있다.

 

이런 것에는 귀가 얇기 때문에

요즘 평양냉면을 기회가 될 때마다

먹어주고 있다.

 

 

이번에는 합정동 동무밥상

 

 

비쥬얼은 봉피양과 비슷하다.

그릇 한 쪽으로 몰린 면.

그 위에 잘도 쌓은 무우와 고기, 계란

 

동부밥상 평양냉면은 상당히 밍밍한 편이다.

평냉이 원래 그렇지만,

최근 대중성을 잡기 위해

거의 설렁탕에 버금가는 진한 국물 맛을 내는

집들이 많아졌다.

 

그런 집에 비하면

상당히 밍밍하다.

나에게는 괜찮았지만..

 

 

 

 

만두. 좋다!

요즘 맛난 만두 많은데,

어쨌든 이렇게 만들어낸 만두는

대체로 좋다.

 

 

 

 

초고기였던가?

다른 집의 수육 역할을 하는 메뉴인데,

이거 아주 괜찮았다.

 

상큼한 식초향과

고소한 고기.

살코기 씹는 맛.

오, 이거 좋다. ㅋ

 

 

 

대동강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아닌 걸로..

 

 

 

반찬.

 

 

 

요즘 이 집 사람 많다.

주말에는 대기 10~20명일 때도 있다.

나도 한참 기다림.

 

일본 방송국에서 취재도.

"남북회담 때문에 오셨습니까"라는 질문에

한 아저씨..

"매일 오던 곳인데요.."

 

우문현답!!

 

 

 

작은 동네 식당 비쥬얼이지만,

아우라는 그 이상임.

 

 

 

Posted by walk around
personal/taste2018.05.15 16:56

 

 

합정동 카페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얼마전 도화동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

다녀온 후

요즘 카페 괜찮다는 생각을 하고

또 다른 곳도 슬슬 가봤다.

 

인더스트리얼이 유행이라

어줍잖은 곳도 많은데,

아니 그런데,

여기도 괜찮다.

 

 

 

 

이런 실내. 너무 좋다.

과거 치열한 삶의 현장을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냈다는

우리 사회의 위트와 여유가 마음에 든다.

 

 

 

 

커피도 맛있다.

들고 오다가 넘쳤는데...

잔에 넘친 커피의 흔적도 자연스럽다. ㅋㅋ

 

 

 

이 집도 빵이 맛있다.

원재료의 수준은 모르겠으나,

이 자체는 맛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도 진열되어 있다.

 

1층에는 음악이 크다.

2층은 조용하다.

둘 다 자체로 괜찮았다.

 

 

 

 

겉은 더 인더스트리얼이다.

 

여유있는 공간에서

좋은 커피와 빵을 먹고 가족들과 좋은 대화 하다왔다.

 

또 갈 것 같다.

 

앤트러사이드(anthracite)의 뜻은 '무연탄'

혹시 무연탄 공장이었나?

 

 

 

 

 

 

Posted by walk around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