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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72

가슴이 뻥 뚫리는 몽골의 대평원 - 2016 몽골 여행 6 가슴이 뻥 뚫리는 몽골의 대평원 달리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벌판이다. 일단 끝이 없다. 어쩌면 나무 하나 없이 이렇게 평원일까? 가끔 있는 이런 풀이 그나마 높이가 좀 있다. 멀리 양떼가 있어서 가봤다. 이들 때문에 평원이 덜 밋밋했다. 한마리가 무리를 이탈해서 목동이 쫓고 있다. ㅋㅋㅋ 목동의 말. 얼마나 순하던지... 아. 이 하늘. 이대로 밤이 되면 별이 쏟아지겠구나. 그런데 구름이 ㅠ.ㅠ 가끔 꽃이 보인다. 그런데 벌판은 온통 허브향이다. 엄청나다. 나름 식물은 다양했다. 밤이 오는 평원 여기는 언젠가 계르를 지었던 자리 2018. 7. 27.
HS 칸 리조트 호텔(HS Khaan Resort Hotel) 이용 후기 - 2016 몽골 여행 5 HS 칸 리조트 호텔(HS Khaan Resort Hotel) 이용 후기 몽골 대평원에 있는 호텔. 가격이 1박에 100만원, 거의 200만원에 육박 또는 그 이상. 동절기에는 문을 닫는다고 한다. 문을 열 때는 좀 받아야 할 듯. 울란바토르를 시내를 벗어나 지루하게 거의 한 시간 이상 달려서 만나는 호텔 입구. 호텔에서 울라바토르 어디든 차를 보내준다. 로비로 사용하는 게르에 들어가니 고유 복장이. 로비 책상 위에 양의 뼈 한국에서 호두 쥐고 비비듯이 여기서는 양 뼈를 비벼서 지압을 한다. 숙소 게르의 거실 숙소동은 독립채인데, 내부에 벽이 없다. 거실, 침실 등이 다 한 공간에 있다. 화장실 정도가 벽이 있다. 숙소의 외부. 외부의 모습은 전형적인 게르. 안네 들어가면 커다란 창이 있다. 창으로는 거.. 201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