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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아시아3

마지막 날. 랑카위→쿠알라룸푸르→인천 - 2011 말레이시아 33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지만, 빨리 정리해서 게재하고 싶었던 말레이시아 여행 마지막편입니다. 마지막 편을 올리지 않으니 뭔가 찜찜한 것이, 빨리 처리하고 싶었지만 요즘 너무 바빴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을 통해 동남아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깨졌고, 더욱 동남아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국가들과 관계가 향후 한국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최근 한류 등으로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을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회입니다. 이런 기회에 서로간에 더욱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고, 국가간 친밀도 역시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동남아 국가들과 상당 수위의 우호를 다지면 향후 중국과 외교 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남아 국가들은 거의 중국을 포위.. 2011. 11. 7.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이태리식당 - 말레이시아 20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저녁 만찬. 현지인이 소개해 준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리틀 이태리(Little Italy). lonely planet 웹사이트에도 소개된 곳이군요. 실내 에어컨이 너무 빵빵해서 바깥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있으니 잠시후 사람들이 몰려 옵니다. 오.. 코타키나발루의 멋쟁이들은 다 오는 모양입니다. 슬쩍 사진도 찍었는데, 소송 걸릴까봐 패스. ㅎㅎ 인원이 3명이니까 메뉴를 3개를 시켜야 양이 맞을 것 같은데... 어떻게 주문해야 이 집의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을까요. 일단 밥, 면, 피자.. 소스는 토마토, 크림, 올리브.. 밥은 토마토와 매치, 면은 크림과 매치.. 올리브 포기.. 피자 하나. 아니 근데.. 가장 맛있는 음식은 빵이었습니다! 빵.. 2011. 9. 29.
이번 여름 말레이시아 완전정복 하기.. 유독 말레이시아와 친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 주변의 나라들은 거의 갔지만, 연이 닿지 않았다. 이번에는 말레이시아를 가기로 했다. 이유는 3가지. 첫째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AFC(Asia Football Association, 아시아축구연맹)에 방문하고, 시간이 되면 지인도 만나기 위해. 둘째 이국적인 곳을 마구 헤매고 싶은데, 말레이시아는 치안이 좋다. 셋째. 코타키나발루 같은 좋은 휴양지가 있다.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쿠알라룸푸르 분석. 음.. 말레이시아인들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홍콩, 싱가포르 보다는 들러볼 곳은 약간 적은 것 같다. 3일 이상 있으면 살짝 지루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전반적으로 훌륭한 휴가지였다. 랑카위 숙소 Frangipani Langkawi 코타키나발루. 말레이반도에 있는 ..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