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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100D 개봉기와 초기 사용후기

by walk around 2014. 4. 2.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DSLR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땡겨야할 때도 있고, 좀 더 보기 좋은 사진을 찍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이나 크기가 부담이 되서 구입을 하지 않다가 캐논에서 EOS 100D를 내놔서 호시탐탐 노리다가 홈쇼핑에서 구입했습니다.  

 

 

 

사은품도 많았고, 마침 갖고 싶던 흰색 제품. 사은품으로 오리털 파카를 주더군요. 겨우내 잘 입었습니다.

 

 

 

기본 제품 구성. 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흰색이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미니이기 때문에 검정색으로 폼을 잡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을.

 

 

 

기본 렌즈입니다. 이 제품이 화질이나 활용도 면에서 아주 좋다고 합니다. 불행하게도 이 렌즈를 구입 다음주에 분실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렌즈를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일반 디카를 쓰다가 이 단렌즈를 사용하면 화각이 좁아서 답답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안렌즈에 대한 갈증을 유발하는 렌즈이기도 합니다.

 

 

 

이 렌즈도 기본으로 제공을 합니다. 망원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 일반 공연장 등 일상 생활을 남기기에는 충분하더군요.

 

 

 

기본 세팅 중.

 

나중에 업데이트 하겠지만, 사진의 품질은 좋은 편입니다. 가격 대비 활용도조 좋은 것 같습니다. 똑딱이에 익숙하면 이 정도 유사(?) DSLR도 번거롭습니다. 저도 구입 후 3~4개월 동안 정말 필요할 때 너덧번 사용한 것 같습니다. 구매할 때는 제품의 성능보다는 이런 활용도를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