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 오세아니아/싱가포르 2016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클럽룸 둘러보기.. 좋은 전망과 무난한 구조, 그저그런 어메니티 - 2016 싱가포르 여행 3

by walk around 2016. 9. 12.




마리나베이샌즈에서 투숙한 방은 클럽룸.

클럽룸은 클럽룸 투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클럽 출입이 허용되는데,

55층, 거의 꼭대기에 있어서 전망이 좋고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가격이 좀 나가는 음료는 유료다.

클럽룸도 대개 호텔의 고층에 있기 때문에 방자체도 전망이 좋다.

대신 비용은 좀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방에서 본 전망.

가든스바이더베이가 한 눈에 보인다.

왼쪽 돔 두 개 중

왼쪽은 플라워 돔(Flower Dome), 오른쪽은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사진 가운데는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수퍼트리 글로브(SuperTree Glove)

방의 가격에는 이 전망의 가격이 30%는 되는 것 같다.





수퍼트리 글로브 쪽.

가든스바이더베이도 아름답지만, 바다의 화물선들.

중계무역항 싱가포르의 번창한 현재를 보여주는 것 같다.





클라우드 포레스트 쪽 바다도 에외없다.

배들이 끝도 없이 늘어서 있다.

요즘 한진해운 사태로 한국 해운산업은 물론 한국 무역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준다고 한다.

싱가포르항이나 다른 선사들은 이를 기회로 생각할 것이다.

해운선사 하나 구축하는 게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들었다.

돈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이다.

많이 안타깝다.





클럽룸. 침대.

아이 때문에 트리플을 했더니 기존룸에 간이 침대를 놓아 주었다.

하긴 이게 낫다. 더블로 트윈 침대를 했다면

아마 더 많이 비쌌을 듯.

이 정도로 만족.





방의 전경.




호텔의 명성에 비해 TV와 TV장은 평범한 듯.

MDF에 시트지 붙인 것 같은...






욕실도 대충 이 정도일 것 같다는 짐작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하나는 샤워실, 하나는 화장실.





샤워실





현관








볼펜은 같은급 호텔에 비해서 싼 티.

대체적으로 어메니티(amenity)는 좀 저렴해 보였다.






방은 45층 ~ 47층이 아니었나 기억.





창을 열면 유리 안전판이 있다.






욕실 어메니티.

집에 가져와서 아직도 쓰고 있다.

안 쓰다가 요즘에 쓴다는 표현이 정확.

그저 그렇다.




엘리베이터 박스.

창으로는 시티뷰이다.


<링크>

소셜미디어 시대에 특화된 셀카전용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수영장 - 2016 싱가포르 여행 2

키덜트 저격..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더숍스(Marina Bay Sands The Shoppes) - 2016 싱가포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