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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The Fan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의 통천

by walk around 2010. 5. 18.


부천FC 서포터 헤르메스는 한국 최초로 통천을 응원에 사용한 서포터입니다. 그리고 한국 최초로 한방에 두개의 대형 통천을 펼친 서포터이기도 합니다.


1999년 목동입니다. 이제 막 전성기에 접어들기 직전의 헤르메스 모습입니다. 이 통천 색깔이 이렇게 밝은 것이었군요. 지금은 누리끼끼.


2000년 대한화재컵 결승. 잠실종합운동장. 걸개를 용달차로 가지고 와서 아예 세팅을 해버렸다.


2000년의 모습입니다. 둘 다 대형 통천입니다. 한번에 두개 모두 펼치고 헤르메스는 기쁨에 빠져서 이를 기념하는 시계 등 기념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