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에 놓인 커피를 보면 사진을 찍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맛나게 생긴 빵이나 케익도 마찬가지다. 음미하기 전의 기분내기라고 해야하나? 담배피기 위해 불을 붙이는 것과 비슷한 사전의례?
어느 날 아침으로 먹은 파스쿠치 커피와 샌드위치.
두 사진 모두 파리크라상의 빵과 샌드위치입니다. 파리크라상은 빵이 비교적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맛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동네빵집을 이용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이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인사동의 구운만두. 호기심에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잇 메뉴가 될 듯. 아이디어가 빛나는 음식.
이 친구들은 케익이 아니라 떡입니다. 빵 보다 나은 것 같아요.
좋은 세상입니다. 집에서 이런 걸 만들 수 있다니. 믹스가 다 있으니까요. 작은 오븐만 있으면...
부천 커피플래닛 커피와 애플파이. 커피가 썩 괜찮은 곳.
스타벅스 커피와 소시지빵. 빵은 약간 느끼.
커피빈 커피와 신세계 센트렐시티점 지하 푸드코트의 핫도그. 핫도그는 나에게는 별로. 빵에 찰기가 없다.
홀리스커피와 쵸코케익.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바나나머핀. 바나나머핀은 쫌 달다.
맥도날드 빅 브랙퍼스트(Big Breakfast). 그냥 버거형이 더 나은 듯.
커피와 케익. 방배동 스타벅스.
맥모닝. 센트럴시티.
테이스트 코스. 강릉 테라로사.
센트럴시티에 아침에만 파는 토스트와 크리스피크림 커피.
강릉. 보헤미안.
크리스피크림. 윽..
여긴 어디였는지 모르겠다.
이 친구는 던킨도너츠의 홀링도넷. 너무 팍팍해서 다시 사먹을 것 같지 않다. 요즘 전반적으로 던킨도너츠가 예전같지 않다. 초창기에는 잼도 정말 많았는데... 점점 편의점 빵 수준으로 줄어든다. 잘못하면 꽤 베어 물어도 어떤 부위는 잼이 하나도 없을 때가 있다.
커피빈의 비싼 아침식사.. 이렇게 하면 거의 만원 --;
홍대 앞 어느 카페에서..
크리스피크림. 크리스마스특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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