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부천FC 1995와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 경기의 의미와 함께 양팀을 소개하는 기사를 영국 <가디언(Guardian)>이 16일 오후(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굵직한 이적설을 터뜨리는 것으로 축구팬에게 익숙합니다.
24일 개최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서울 경기의 티켓판매 열기와 한국 내에서 맨유의 마케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이 경기에 앞서 개최되는 부천FC와 유맨의 경기를 소개했습니다.
맨유경기에 뒤지지 않는 부천FC와 유맨의 경기에 대한 열기를 전하며, 이 경기가 한국의 대형 스포츠 중계채널 KBSn으로 생중계되고 서울지역의 일부 대형 전광판에서도 중계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천FC의 탄생 배경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습니다.
"처음 부천FC와 경기제안을 받았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는 유맨의 대표 앤디 월시(Andy Walsy)의 경기 뒷이야기와 "SK가 풀뿌리 축구를 후원하는 긍정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는 부천FC 관계자의 평가도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에 머물며 축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존 듀어든(John Duerden)이 작성했습니다.
http://www.guardian.co.uk/football/blog/2009/jul/16/fc-united-manchester-south-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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