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잘 먹고 싶어서 평소 외관만 눈으로 보던 곳에 가보았습니다. 등촌동의 횟집 삿뽀로. 가격이 싸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룸만으로 이뤄진 횟집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정식을 먹었는데, 아래 사진 순서대로 나옵니다.
횟집 정식을 먹으면 많이 남기는 편인데.. 끝까지 잘 먹었습니다.
하이네켄 큰 병. 병이 예뻐서 가지고 오고 싶었던.
가지
전복죽.
견과류 샐러드.
다 좋다가 개인적으로 이것은 좀 미스. 질겼다.
회 퀄리티는 굿. 다음 날 몸살태를 보니 기름치 아님 ^^
오. 자연송이 등
이 집의 특징. 회를 싸먹는 장아치들. 싸먹으니까 더 맛있다.
회 찍는 소스. 날치알 등등..
초밥도 좋았다. A+
조림도 훌륭함
튀김.
새우.
요건 난 별로.
...
전체적으로.. 다시 갈만하고, 친구와 대화하기도 좋아 보입니다.
사진은 블랙베리 970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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