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민구단과 경기 때 다시 한번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챌린저스리그의 관중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아주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원정을 간 경주, 예산, 광주, 청주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무료 경기이지만, 아무튼 관중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는 부천도 마찬가지입니다.
작은 운동장이지만, 일단 의자는 대부분 찼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경기 시작 전 반대편 관중석입니다. 경기 후에는 더 찼습니다.
100명이 넘는 부천FC 서포터즈.
이 사진이 중요합니다. 경품 추첨을 기다리는 분들인데요.. 경품 추첨은 입장권이 있어야 합니다. 입장권은 지율적으로 소정의 기부를 한 분들에게 주어집니다. 즉 자발적으로 입장료를 내신 분들이 이 정도라는 것입니다. 맛이 간 일부 K리그 팀보다 관중이 많은 것이죠.
물론 5,000원 입장료를 내고 1~2천명을 채우는 부천FC에 비교할 바 아니지만, 그래도 장족의 발전입니다.
보너스. 경기전 내빈 인사. 그리고 헤르메스의 홍염
이 경기는 2-3으로 패했습니다. 아주 미치는 경기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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