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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캐스키드슨 쵸컬릿 … 캐스키드슨이 먹는 것도 파는구나 ^^ 어떻게 하다보니 캐스 키드슨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지만, 작은 소품은 소화할만 하고 디자인 중에는 제법 남자다운 것도 있습니다. 주로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이 회사가 아마 커피빈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쵸콜릿을 팔았았습니다. 신기해서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전용 가방과 포장이 인상적입니다. 퀄리티가 좋은 건 아니지만.. 맛은 그냥 평타. 특이함과 디자인으로 만족하는 제품이었습니다. 2015. 5. 15.
광화문 도장파는 곳, 열쇠 복사하는 곳 - 제일 도장 열쇠 평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찾게되는 곳이 있습니다. 도장파는 집과 열쇠 복사해 주는 집입니다. 광화문에 갔다가 방견하고 냉큼 들어갔습니다. 아주 금방 뚝딱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심. 가격도 무지 착합니다. 이런 집이 우리 주변에 오래오래 있어야 하는데... ^^ 위치는 아래 지도와 같습니다.(별표시) 전화번호는 위에 사진에 있네요~ 2015. 5. 15.
방화동 맛집 - 방신시장 순대집 "향이 좋고 부드러운 순대" 방화동 방신시장 안에는 유명한 순대집이 하나 있습니다. 사거리쪽 입구로 들어가서 초입에 오른쪽에 있습니다. 안쪽으로 테이블로 몇 개 있구요. 가건물입니다. 주인 아드님이 재즈 연주자인지, 관련 신문기사가 스크랩되어 벽에 걸려있습니다. 이 액자가 보이면 제대로 간 것입니다. ^^ 어엇. 실수로 떡볶이 사진이 먼저. 이것도 물론 수준급. 옛날 맛입니다.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는 순대입니다. 그런데, 살짝 한약 향이나고, 무엇보다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근처에 가시면 들러보세요~ㅋ 2015. 5. 15.
방화동 맛집 - 원조 나주 곰탕 "후회없는 맛집" 방화동에 살았기 때문에 유명해지기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완소 맛집입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반찬과 수육. 이 수육만 가지고도 밥 한공기 먹을 것 같습니다. 아... 곰탕입니다. ㅠ.ㅠ 시간이 지나고 가게 규모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더 가기도 하고요. 2015. 5. 12.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 외제차 잠금해제 - 잠긴 문(도어) 열기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BMW 등 외제차 특히 독일제 외제차 잠긴 문을 어떻게 열까요? 2015년 5월 현재 보험회사에서는 해주지 않습니다. 각 업체별 AS센터에 연락을 해도 답이 없습니다. 다만, 외제차 문을 열어주는 업체를 소개해 주기는 합니다. 일부 메이커는 이마저도 하지 않습니다. 열쇠공들이 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 고객의 불만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여러 개 업체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연락을 해서 부탁을 할 수 있는데, 대도시면 대개 20분 이내에 도착합니다. 작업 시간은 10~20분 내외입니다. 일부 실력이 좀 부족한 아저씨가 걸리면 한두시간 버벅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아주 나쁜 경우입니다. 비용은 대체로 10~15만 원입니다. 순간의 실수치고는 적.. 2015. 5. 12.
일본 쇼핑 -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 중 만족도 높았던 제품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에서 구입한 제품은 다 신기하고 다 좋았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 제품도 좋아졌고, 품목도 다양해졌다. 일례로 이제 일본 이토야를 가도 느낌이 예전같지 않다. 그 와중에 만족도 높았던 제품들. 안대. 따뜻한 일회용 안대이다. 상당히 릴렉스 되면서 잠도 잘 온다. 장미향 또는 라벤더향. 향도 좋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캐릭터 인형. 이건 장말 너무 귀엽다. 고민을 잊게 해주는 아이들. 2015. 5. 12.
홍대 7080 카페 곱창전골 "이런 즐거운 곳이 있나" "오늘 약속은 홍대 곱창전골" 선배의 말을 듣고 저녁을 안 먹고 갔다. 곱창전골에 밥을 맛있게 먹으려고. 그런데 이게 왠걸.. 7080 노래가 크게 흘러나오는 주점이었다. 안주로 허겁지겁 허기를 때우고 보니.. 곱창전골. 이런 즐거운 곳이 있나! 옛가요가 나오고 흥하면 일어나 춤을 추고, 누구랄 것 없이 크게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음식 맛도 빠지지 않는 너무나 훌륭한 주점이었다. 안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실례다. 초상권 걱정없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놀아야 하는 곳이니까. 2015. 5. 12.